[별별★스타] 주상욱·차예련 결혼, ‘사랑이 꽃피는 봄’ 이상우·김소연, 오상진·김소영 예비부부들
[별별★스타] 주상욱·차예련 결혼, ‘사랑이 꽃피는 봄’ 이상우·김소연, 오상진·김소영 예비부부들
  • 승인 2017.03.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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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상욱·차예련 결혼, ‘사랑이 꽃피는 봄’ 이상우·김소연, 오상진·김소영 예비부부들

봄바람과 함께 스타 커플들의 결혼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배우 주상욱 차예련 양 측은 “오는 5월경으로 결혼식을 예정하고 있다. 정확한 일시 및 장소는 현재 미정이다”고 5월 결혼을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동료 배우로 처음 만나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해주며 사랑을 이어왔다.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 함께하기로 약속하고 오래전부터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차예련과 주상욱은 1년 전인 지난해 3월 29일 열애를 인정했다. MBC ‘화려한 유혹’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한 것. 극중 차예련이 주상욱을 짝사랑 했지만 현실에서는 두 사람의 사랑이 이뤄져 팬들이 축하를 보내고 있다.

   
 

주상욱 차예련에 앞서 지난 28일에는 김소연과 이상우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해 종영한 MBC ‘가화만사성’에서 애틋한 로맨스를 보여준 김소연 이상우 커플이 오는 6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것. 두 사람은 80년생 동갑내기 예비부부다.

양 측은 “두 사람은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동료 배우로 처음 만나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며 진지한 교제를 이어왔다. 이제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라고 덧붙였다.

   
 

방송인 오상진 MBC 김소영 아나운서도 오는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오상진은 최근 팬카페에 4월 30일 결혼을 발표하며 “이 결혼이 제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더 행복해지기 위해 신중히 내린 인생의 중요한 결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상진은 2006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3년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김소영은 2012년부터 MBC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오상진은 엘르와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예비신부 김소영을 리드하거나 웃겨주기도 하며 배려 넘치는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또 개그우먼 이은형 개그맨 강재준 커플은 다음달 8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10년 여 간의 열애 끝에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은형은 “오랫동안 옆에서 변함없는 사랑과 마음으로 믿음을 주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 즐겁고 유쾌한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도록 행복한 가정 꾸리고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6일에는 조우종 KBS 정다은 아나운서가 결혼식을 올렸으며 23일에는 바다가 9세 연하의 프랜차이즈 사업가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MBC, 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