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수미 이용대 득녀, 6년 열애 사진보니? '수영장 키스부터 해외여행까지'
변수미 이용대 득녀, 6년 열애 사진보니? '수영장 키스부터 해외여행까지'
  • 승인 2017.04.11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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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수미 이용대 득녀/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대 변수미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6년 연애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변수미가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훌산했다. 변수미는 자신의 SNS에 "자연분만으로 예쁜 공주님을 낳았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 2월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배우 변수미 씨와 6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와 변수미는 지난 2012년 수영장 스킨십 사진이 유출되기 전에도 종종 공개 데이트를 즐겨왔다.

이용대와 변수미의 수영장 키스 사진이 유출됐을 당시, 이용대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변수미에 대해 "한 살 연하의 평범한 대학생"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당시 변수미는 데뷔를 앞둔 신인 배우로 밝혀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

 

또한 이용대는 '힐링캠프, 좋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자리에서도 "여자친구가 없다"라고 단언했지만, 거짓말로 드러났다. 이에 누리꾼들은 '노이즈 마케팅'까지 거론하며 비난을 쏟아내기도 했다.

열애설 이전까지 변수미의 페이스북은 전체 공개로 되어 있었고, 변수미가 이용대의 고향인 전라남도 화순을 가는 도중 찍은 사진, 얼굴을 가린 남성(이용대로 추정)에게 안긴 사진 등이 있었기 때문이다.

싱가포르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서로를 찍은 사진은 이용대의 페이스북에도 공개돼 있기도 했다. 또한 당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데이트 도중 이용대와 변수미는 TV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변수미는 페이스북에 야구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이용대 선수와 변수미는 지난 2011년 한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으며, 이듬해 열애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스타서울TV 임진희 기자/사진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