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가족’ 정유안, 김지민 향한 본격 짝사랑…풋풋한 10대 4각 멜로 시작
‘초인가족’ 정유안, 김지민 향한 본격 짝사랑…풋풋한 10대 4각 멜로 시작
  • 승인 2017.04.1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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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가족 2017’의 정유안을 비롯한 10대 출연진들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됐다.

10일 SBS ‘초인가족 2017’(연출 최문석 l 극본 진영) 15화에서는 정유안과 김지민, 강은아, 홍태의가 영화관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극중 익희(김지민 분)는 보람(정유안 분)을 좋아하는 민서(강은아 분)를 위해 영화관 더블 데이트를 기획한 것. 그날 저녁, 익희는 보람에게 주말에 영화 보러 갈 것을 제안하고 보람은 익희와의 데이트에 한껏 설레 한다.

다음날, 익희와 단둘의 데이트인 줄 알고 잔뜩 멋을 내고 약속 장소로 간 보람. 그러나 익희와 민서, 공윤(홍태의 분)이 함께 있는 모습에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며 귀여운 짝사랑남의 모습을 선보였다.

영화를 보는 내내 보람은 즐겁게 영화를 보는 익희와 공윤을 연신 힐끔대며 공윤을 경계하는 등 본격적인 10대 4각 멜로의 시작을 알렸다.

15화를 기점으로 앞으로 네 명의 10대 출연진들이 만들어 갈 흥미진진한 전개에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정유안과 김지민의 관계에도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보여 한층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3월에 방송된 7화에서 보람은 익희에게 자전거를 가르쳐 주며 둘 사이의 묘한 기류가 감돌기 시작하면서 남자친구 공윤의 질투의 대상이 된 바 있다.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 / 사진= SBS ‘초인가족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