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산다라. 투애니원(2NE1) 산다라박이 스타서울TV(SSTV)와 만났습니다.

비가 내리던 봄 오후 어느 지하 극장. 숨소리까지 들릴 적막한 장소. 산다라박과 어색한 인사를 나누며 촬영에 임했는데요. 산다라박은 아기아기한 미모에 깔끔한 포니테일 헤어로 작디 작은 얼굴을 드러내며 등장 했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사라질것 같은 작은 얼굴. 부러질것 같은 각선미. 도자기 같은 피부. 산다라박의 실화 미모였는데요. 20대 초반이라 해도 믿을 엄청난 동안피부가 눈길을 끌더군요.

이날 산다라박은 투애니원(2NE1)의 걸 크러쉬 매력과는 다른. 여성스러운 ‘박 산다라’의 실제 모습을 선보였는데요. 루즈한 스트라이프 셔츠와 체크 스커트가 배우다운(?) 면모를 더욱 업 시켰습니다.

산다라박은 좁고 어두운 실내 극장에서 불편한 기색 없이 촬영을 즐겼습니다. 산다라박 표 ‘크러쉬 미니 손하트’를 뽐내 잠시나마 분위기가 화기애애 지기도 했죠. 또 그녀는 촬영 장비를 신기해 하며 천진난만한 귀여운 모습을 선보이기도.

배우로 '한걸음' 더욱 다가가고 있는 ’원스텝’ 박 산다라의 짧은 만남기. 움짤과 함께 합니다.

'산다라박? 박산다라?'

'I don't care'

'You got the fire'

'나의 가슴을 쿵쿵쿵~'

'네 머리속을 붐붐붐~'

'췍~ 암더코리안 YG미모 톱클라스 빼이부러스~'

'날 위로 하지는 마~♪'

'원래 남이니까아아~! ♪'

'미치(고 싶어?)'

'입술을 찰랑찰랑찰랑찰랑~ 흔.들.어 '

'동공이 살랑살랑살랑살랑~ 흔.들.려'

'오글이 살랑살랑살랑살랑 오.도.록'

'미미미미미미미(美) 치고 있어'

'날 따라해봐요~♪'

'요렇게 yeah~♪'

'2 애니 2'

'갈때까지 갈때까지 갔어 난~ ♪'

'날 따라해봐요 날 따라해봐~'

'(따라하니 욕먹더라)'

무병장수의 주문 : '9ty1'

'can't nobody hold me down'

'예매는 했니?'

'헉.. 소문 듣고 왔니'

제목은 '산에 산다더라 그 박씨'

장르는 '스릴러'

연기는 '샤이닝 공포'

'아 응애예요'

'시선이 간다라'

'집에 실 바늘이 없더라'

'난 바빠 ah~ 너무 바쁘더라'

'나 이렇게 산다라'

'언제까지 어깨춤을 못추게 할거야'

'실 바늘은 두고 가'

'으쓱으쓱하게'

'산에 산다더라 그 박씨 보러왔니'

'미미미미미미치고 싶을 지도 몰라'

'갈때까지 볼때까지 봤어 난~'

'원' 제목은 '스텝'이더라

[스타서울TV 고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