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무비]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관객수 37만, 박스오피스 정상 유지…‘아빠는 딸’·‘미녀와 야수’ TOP3 (영화 순위)
[K무비]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관객수 37만, 박스오피스 정상 유지…‘아빠는 딸’·‘미녀와 야수’ TOP3 (영화 순위)
  • 승인 2017.04.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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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아빠는 딸’ (영화 순위)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개봉 이틀 만에 관객수 37만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16만 2397명(누적 관객수 37만 1374명)의 관객을 모으며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 분)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아빠는 딸’은 관객수 3만 3755명(누적 관객수 7만 2579명)으로 2위를 유지했다. 윤제문, 정소민 주연의 ‘아빠는 딸’은 하루 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코미디 영화다.

신작의 공세로 3위로 하락한 ‘미녀와 야수’는 1만 6956명(누적 관객수 470만 961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프리즌’은 1만 4896명(누적 관객수 277만 1151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다.

5위에 이름을 올린 ‘라이프’는 7485명(누적 관객수 39만 4747명)의 관객을 모았다. ‘라이프’는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견인 줄 알았던 미지의 화성 생명체가 도리어 인류를 위협하기 시작하고 최초의 발견자였던 6명의 우주인들이 인류 구원을 위해 마지막 항해를 시작하는 SF 재난 스릴러다.

■ 4월 13일 박스오피스 순위

1위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4월 12일 개봉)

2위 ‘아빠는 딸’ (4월 12일 개봉)

3위 ‘미녀와 야수’ (3월 16일 개봉)

4위 ‘프리즌’ (3월 23일 개봉)

5위 ‘라이프’ (4월 5일 개봉)

6위 ‘어느날’ (4월 5일 개봉)

7위 ‘히든 피겨스’ (3월 23일 개봉)

8위 ‘흑집사: 북 오브 더 아틀란틱’ (4월 13일 개봉)

9위 ‘지니어스’ (4월 13일 개봉)

10위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4월 10일 재개봉)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사진=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아빠는 딸’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