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베지테리언 손님 등장에 “으응?” 당황…윤여정, 밀린 주문에 패닉 (윤식당)
신구, 베지테리언 손님 등장에 “으응?” 당황…윤여정, 밀린 주문에 패닉 (윤식당)
  • 승인 2017.04.2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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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 신구와 윤여정이 당황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윤식당’ 5회에서는 ‘윤식당’ 식구들이 한층 노련해진 솜씨로 단체 손님들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스웨덴 손님들 중 한명은 “자신이 베지테리언이니 불고기 누들에서 소고기를 빼달라”고 주문했고, 당황한 신구는 “으응? 그러니까 불고기 누들에서 소고기를 빼 달라는 거 맞냐”며 주문을 받았다.

이어 신구는 주방으로 향해 윤여정과 정유미에게 주문 내역을 알렸고 윤여정은 “베지테리언이냐, 그럼 어떻게 맛을 내냐”며 발을 구르며 밀려드는 주문을 해결해 나갔다.

하지만 미처 다른 주문을 해결하기도 전 동남아 가족 손님과 혼자 온 여성 손님들이 또 다시 방문해 계속해 주문을 했고, 윤여정과 정유미는 밀려드는 주문과 순식간에 줄어드는 재료들에 패닉 상태가 돼 같은 말을 반복했다.

이에 정유미는 패닉이 된 윤여정의 옆에서 계속해서 주문 내용을 상기시키며 요리를 도왔고, 윤여정은 메뉴를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메뉴 이름을 되뇌이며 요리를 이어갔다.

[스타서울TV 홍혜민 기자/사진=tvn ‘윤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