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보검, 냄새까지 좋다며 칭찬…"지금 같이 샤워할까?" 폭소
'무한도전' 박보검, 냄새까지 좋다며 칭찬…"지금 같이 샤워할까?" 폭소
  • 승인 2017.04.2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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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박보검/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박보검에게 샤워를 같이 하자고 제안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박보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특집으로 두 번째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박보검의 어깨를 주무르며 "보검이는 냄새도 좋다"고 반겼고, 두 번째 만남에 기뻐했다.

박명수가 박보검의 어깨를 두드리자 유재석은 "형, 대기실에서는 착한 척하지 말라고 하더니"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박보검은 "눈물 흘리시는 것 같은데"라며 직접 손으로 박명수의 눈물을 닦아줬고, 이에 박명수는 "착한척 하지 말라고"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양세형은 박보검에게 "지난 번에 촬영 끝나고 바로 가신 것 같던데. 저희는 다 샤워하고 갔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에 박보검은 "저도 샤워하고 갔는데 다 가셨더라구요"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무한도전 멤버들은 "나도 보검이랑 샤워할 걸" "같이 할 걸" "보검이랑 같이 샤워했어야 했는데"라며 아쉬운 기색을 내비쳤다.

양세형은 "지금 같이 할까요 샤워?"라고 웃음을 전했다.

[스타서울TV 임진희 기자/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