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오는 30일 제주도 결혼, “예비신랑은 같은 취미 하다 만난 또래”
윤진서 오는 30일 제주도 결혼, “예비신랑은 같은 취미 하다 만난 또래”
  • 승인 2017.04.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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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진서 오는 30일 제주도 결혼, “예비신랑은 같은 취미 하다 만난 또래”

배우 윤진서가 결혼한다.

윤진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윤진서가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제주도의 윤진서씨 자택에서 양가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윤진서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은 같은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나게 된 또래다. 3년간의 열애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인연의 결실을 맺게 됐다.

소속사는 “이제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윤진서씨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따뜻한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마무리했다.

윤진서는 지난 2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지금 남자친구는 서핑 하다 만났다. 당시 남자친구는 주말에 아르바이트로 서핑을 가르쳐주는 강사로 활동하고 있었다. 때 내가 서핑 초보였는데 나한테 ‘가르쳐줄까요?’ 라면서 다가왔다”고 열애를 고백한 바 있다.

윤진서는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 영화에 출연했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스타서울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