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SNS] 박희본, 봄꽃 같은 비주얼…화사한 미소 ‘인상적’
[스타★SNS] 박희본, 봄꽃 같은 비주얼…화사한 미소 ‘인상적’
  • 승인 2017.04.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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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SNS] 박희본, 봄꽃 같은 비주얼…화사한 미소 ‘인상적’

배우 박희본이 봄꽃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27일 박희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연출한 윤세영 감독이자 남편과 잠시 후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합니다.  방송 후에도 이렇게 웃고 나올 수 있을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희본은 남편과 함께 셀카를 찍었다. 남편은 대본에 집중한 모습이며, 그는 화사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밝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라디오에서 사랑에 관한 물음에 윤세영 감독은 “영화 속 두 분을 보면서 한 마디로 정의를 하라고 한다면 ‘사랑의 의인화’라는 말이 떠오른다. 촬영 당시 조카며느리께서 ‘사랑이 사람 그 자체가 될 수 있을까’라는 말을 했다. 사랑이 무엇인지 아직 깊은 고민과 삶이 없어서 정의하기 어렵다. 선함과 순수함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희본은 “사랑은 살아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랑은 절대 멈추거나 죽어있지 않고 항상 움직이고 숨 쉬는 것 같다”고 정의내렸다.

이어 박희본은 함께 찍고 싶은 영화에 관해 “파리를 가고 싶다. 가슴이 찢어질 것 같은 사랑을 하는 젊은이를 보며 나도 불태우고 싶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윤세영 감독은 “조용하고 잔잔한 영화를 좋아한다. ‘부산행’도 좋아한다. 개인적으로 웨딩촬영하면서 한복 입은 모습을 처음보고 사극이 어울릴 거라 생각했다. 언젠가 같이 사극을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희본은 “예민한 대상일 수 있는데 숨 가쁘게 준비하시느라 이런 여유가 필요할 것 같은 대선주자들께 추천하고 싶다. 위로가 될 것 같다”며 영화를 추천했다.

[스타서울TV 송초롱 기자/사진=박희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