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란 ‘오늘 취하면’, 방탄소년단 슈가에게 고마움 전한 사연
수란 ‘오늘 취하면’, 방탄소년단 슈가에게 고마움 전한 사연
  • 승인 2017.04.2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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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란 ‘오늘 취하면’, 방탄소년단 슈가에게 고마움 전한 사연

가수 수란이 방탄소년단 슈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7일 수란은 앨범이 공개된 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앨범을 발매한 소감과 관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수란은 “처음보는 진입순위, ‘이건 더 이상 내 노래가 아니다’하며 마음을 내려놨지만 그래도 참 기쁘네요. 그냥 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감사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많이 들어주세요. 이 노래 만든다고 고마운 동생을 다들 엄청 애써줬어요. 최고야 고마워. 윤기(방탄소년단 슈가), 슬로우레빗도형쓰쥰&피독 오라버니까지! 그리고 창모님!”이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석철오빠 피아노 최고가 아름다워짐. 양차원 믹스엔지니어님 권남우 마스터링엔지니어님 오라버니들 음악에 힘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밀리언마켓팸 최고”라고 전했따.

이어 “5월에 나올 제 full 인생 첫 미니앨범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정말 열심히 만들었다능”이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 슈가가 프로듀싱에 참여하고, 래퍼 창모가 피처링에 참여한 수란의 신곡 ‘오늘 취하면’은 이날 낮 12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수란의 신곡 ‘오늘 취하면’은 팝 기반의 그루브감이 인상적인 트렌디한 힙합 R&B곡으로, 연인과의 이별 후 와인에 담긴 연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이 곡은 슈가와 슬로우 래빗(Slow Rabbit)이 공동으로 프로듀싱을 했으며, 슈가와 슬로우 래빗, 수란, 준(JUNE), 창모가 함께 작사, 작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수란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최고의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와 최근 ‘마에스트로(Maestro)’, ‘아름다워’ 등의 곡들로 차트 역주행의 주인공이 된 ‘실력파 대세 래퍼’ 창모와 트리플 콜라보레이션을 완성시키며, ‘대세 아티스트’임을 증명하는 동시에 ‘역대급 신곡’이 탄생할 것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타서울TV 송초롱 기자 / 사진=밀리언마켓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