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202회] 이준호, 자취 2년차…#집사 #고라니 #대학원생(종합)
[‘나혼자산다’ 202회] 이준호, 자취 2년차…#집사 #고라니 #대학원생(종합)
  • 승인 2017.04.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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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에 출연한 이준호가 소소한 일상을 보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2PM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이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호는 “자취 생활 2년”이라면서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10년 중 8년을 숙소 생활을 해서 혼자 사는 것을 꿈꿨다”고 말했다.

이준호는 “원래 모던함을 꿈꿨는데, 아이들(고양이) 들어오고 난 이후로는 짬뽕이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호의 집안에 헬스장이 있었고, 이를 본 패널들은 깜짝 놀랐다. 그는 “집에서 하는 것이 편하다”고 설명했다.

   
 

이준호는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것을 밝히며 “연기를 계속하려면 기초가 탄탄한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때마침 그날은 기초 연기 실습 중간고사날이었고, 그는 동물 흉내를 내기 위해 인터넷 서핑을 했다.

그 과정에서 선정된 것은 카피바라와 고나리였다. 예사롭지 않은 고나리의 울음소리는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준호는 “흔하지 않은 것을 해보고 싶었다”면서 카피바라와 고라니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식사를 한 이준호는 학교 갈 준비를 했다. 하지만 이준호는 등교 준비를 하다 말고, 핸드폰 삼각대를 꺼내 들었다. 이어 핸드폰을 설치하고 사진을 연속해서 찍었다.

이준호의 남친짤의 비결은 바로 삼각대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리모컨으로 셔터를 조절하며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말 저걸로 다 찍었냐”는 전현무의 함정 압박에도 이준호는 “저걸로 찍었어요”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이준호는 일본 스태프와 아침부터 통화를 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일본에서 데뷔한지 7년차”라면서 “또 일본에서 솔로로 4년간 활동 중이다. 언어의 중요성을 느꼈고 평상시에는 일본어로 통화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스타서울TV 송초롱 기자 / 사진=‘나혼자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