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 김수용, 이연수에게 최성국 질문부터 아무말 대찬치까지

‘불타는 청춘’ 김수용이 아무말 대잔치를 벌였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새 친구로 김수용이 등장했다.

이날 김수용은 이연수에게 “(최)성국이랑 진짜로 뭐 그런 거 아니죠?”라고 물었고, 이연수는 “친구라 너무 편하다 보니까”라고 대답했다.

김수용은 “시청자로서 궁금했어요”라면서 “앞으로 남자를 안 사귀는 건 아니잖아요. 위아래로 열려있는 거예요?”라고 물었다.

“굳이 안 가린다. 나이 제안선 없다”는 이연수의 말에 김수용은 “내가 소개시켜주려고”라고 말했다.

소개팅 소식에 이연수는 반색했으나, 김수용은 “40대 중반. 미국 하버드대 나왔다. 굉장히 똑똑하다. 지금까지 노총각이고. 이번에 8.15 특사로 나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수용의 개그에 이연수는 박장대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타서울TV 송초롱 기자 / 사진=‘불타는청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