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서현진-천우희-김태리-박보영-박신혜-김혜수…"배우라서"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종합움짤]
김고은-서현진-천우희-김태리-박보영-박신혜-김혜수…"배우라서"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종합움짤]
  • 승인 2017.05.0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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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천우희 김태리 박보영 박신혜 김고은 서현진 김혜수가 남다른 미모와 몸매. 다양한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수놓았습니다.

'도깨비' 지은탁 김고은, '또 오해영' 오해영의 서현진, '곡성'의 무명 천우희, '아가씨' 숙희의 김태리, '힘쎈여자 도봉순'의 도봉순 박보영, '닥터스' 유혜정의 박신혜, '굿바이 싱글' '시그널'의 김혜수까지.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을 소화해낸 그녀들의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현장.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서 김고은은 ‘도깨비’ 지은탁의 이미지는 잠시 내려놓고, 시크 도도한 하얀색 롱코트 드레스를 뽐내 눈길을 사로 잡았는데요. 짧은 헤어에 심플한 악세사리. 걸을때마다 드러난 독특한 트임코트. 지은탁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는 매니쉬한 매력이 돋보였습니다.

1. 김고은

   
'날이 좋아서'
   
'여기 내눈에만 보이는 귀신들이 많구나'
   
'촛불끄러'
   
'검 뽑히고 깍뚝무로 돌아가세요'
   
'은탁은 그저 촛불끄는 자일뿐'
   
'9살때 배추 안받아봤으면. 답은 그대들이 찾아라'

 

   
'아저씨 내가 뭐로 보여요?'
   
'팅커벨'
   
'명부는 넣어둬'
   
'이제 기타누락자 아니거든?'
   
'우리딸 고생이 많아'
   
'어머 파국 땡겨'
   
'파국 땡기러 단풍국 다녀올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서 서현진은 ‘또 오해영’의 모습과 달리 은근한 노출 은빛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튜브 형태의 모양이 인상적이었죠. 길게 늘어진 귀걸이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서현진은 위풍당당한 포즈로 남다른 매력을 과시했습니다.

2. 서현진

   
'남들 다~ 하니까 그냥 걸어야하나'
   
'도살장 끌려가는 기분이 이런! 기분일까아~'
   
'후회는 무슨. 사실 내 인생에서 최고 잘한일 같애'
   
'술먹고 자빠지지만 않는다면'

 

   
'마음에 불 떨어져서 포즈'
   
'사랑은 바라지도 않는다'
   
'나 심심하다 진짜'
   
'이누야사 4기는 나야'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서 천우희는 꽃무늬가 포인트로 들어간 하얀색 드레스로 이목을 집중 시켰습니다. 앞머리를 내린 포니테일 헤어에 그녀의 미모가 더욱 눈부셨죠. 어깨로 겨우 걸치고 있는 우아한 드레스에 천우희의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기도.

3. 천우희

   
어느날 '가? 가지말어?'
   
'저 놈의 움짤을 그냥'
   
'하믄. 봤제'
   
'뭣이 중한디?'
   
'효진이니? 어디까지 봤어? 다봤네 다봤어'

 

   
'절대 현혹되지 마소잉'
   
'내 라인'
   
'봄~~ 아가씨~ 가슴에 점이 피고~♪ '
   
'매력의 정점'
   
'삐삐리 삐리~ 삐삐리 삐리리리~'
   
'.....'
   
'왜 말을 안혀! 말을 허라고!!'
   
'돌맹이 던지니까 좋아하더라고'

 

   
'내가 미끼를 쳐놨어'
   
'닭이 세번 울기전에 절대 가지마'
   
'난 가야겠다'
   
'가지말어!'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서 김태리 역시 어깨를 드러냈습니다. 굵은 롱 웨이브 헤어에 붉은 입술. 독특한 그녀의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 잡았죠. 김태리 드레스는 허리라인 리본의 포인트로 화사함과 활동성이 강조됐습니다. 김태리의 탁월한 포즈에 수많은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기도.

4. 김태리

   
'구원자. 나의 숙희'
   
'사랑하게 되실 거예요'
   
'이쁘면 이쁘다고 미리 말을 해줘야 할 거 아니야'
   
'더 가르쳐 드릴까요?'
   
'어떻던가?'
   
'너무 귀여워요... 계단이'

 

   
'타..탁월하게 아름다우십니다!'
   
'어쩜. 아무것도 모르시면서'
   
'그 장난감 같은 카메라에 내얼굴 담지마'
   
'이씨였으면 이태리'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서 박보영은 ‘도봉순’의 인기에 힘입어 남다른 귀여움을 뽐냈는데요. 짧아진 헤어를 뒤로 묶고 깔끔한 브라운 스타일을 연출했습니다. 박보영의 드레스는 허리라인이 강조된 민트빛 드레스였는데요. 깔끔한 목라인과 더불어 박보영 특유의 귀여움과 러블리함이 그대로 전해지기도.

5. 박보영

   
'봉순이 와쪄 뿌우~'
   
'풉~ 님들 수고염~ 쇼파는 내거예염~'
   
'레드카펫 바닥에서 굿잠?'
   
'헥~! 입돌아갈듯염~'
   
'한 판만 더 해염?'
   
'즐 KIN~'
   
'국두보러 로그아웃해야지~'

 

   
'헥! 국두야~'
   
'민혁. 자꾸 내 엉덩이 보고 그러지마?'
   
'아오.. 힘 한번 써? 여기서?'
   
'민혁이 엉덩이 내가 싹 없애버릴꺼야?'
   
'....'
   
'뭐 볼것도 없더만'
   
내가 이 구역 울트라 캡숑 '도라희'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서 박신혜는 꽃무늬가 포인트로 들어간 시스루 검정 드레스를 매치했습니다. 독특한 핑크빛 넥라인과 함께 시스루 트임이 눈길을 사로 잡았죠. 또 박신혜의 와인빛 헤어컬러와 심플한 악세사리가 그녀의 깨끗한 이미지와 어울렸습니다. 등장부터 긴장했던 박신혜. 레드카펫 도중 잠시 멈추더니 포즈를 취했습니다.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에게 화답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기도.

6. 박신혜

   
'나 유혜정. 여고생 깡패'
   
'만나야 될 사람은 언젠가 만난다'
   
'치아 꽉 깨물고 대기타'
   
'최강수 대기타고 있습니다~ 딸랑딸랑~'
   
'나한테 안반하는것이 비정상이다'

 

   
'그게 사랑이든. 원한이든'
   
'사랑 심장으로 하는거 아니야'
   
'뇌로 하는거지'
   
'풉..' 혜정이 여전하구나?
   
'넌 국두야 수철이야?'
   
'좋은 인연이든 악연이든'
   
'어떤 얼굴로 찾아올지 아무도 모른다'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서 김혜수는 명불허전 육감몸매를 그대로 과시했습니다. 민트빛 시스루로 걸을때마다 휘날리는 드레스가 눈길을 끌었죠. 김혜수 특유의 여유도 한몫 했습니다. 레드카펫을 즐기며 입장. 김혜수의 깔끔한 헤어와 미니멀한 악세사리가 포인트로 빛났습니다. 뒤태가 은근하게 패여있는 반전아닌 반전도 있었죠.

7. 김혜수

   
'굿바이 싱글' 하고 싶다
   
'주말까지 온다 했는데. 금방 끝난다. 곧 돌아온다 했는데'
   
'내가 언제..그랬더라? 가물..'
   
'변장하면 이재한 선배인거 못알아볼줄 알았죠?'
   
'나도 오늘 차수현 아닌걸로'

 

   
'15년 걸려 기다렸더니. 그랬더라..?'
   
'이 움짤은 시작되지 말았어야 했어요'
   
'도둑들' 불러야겠다~
   
'나 사실 팹시야'
   
'움짤은 다시 시작될 겁니다'
   
'뭐래요 이재한 형사님'
   
'엄마'
   
'거기 아직도 그럽니까'
   
'20년이 지나도 나를 바라보는 남자들의 시선'

[스타서울TV 고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