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김민준 열애, 최자의 돌직구? "이것이 양다리여?" 네티즌들 갑론을박
설리 김민준 열애, 최자의 돌직구? "이것이 양다리여?" 네티즌들 갑론을박
  • 승인 2017.05.13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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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리 김민준 열애, 최자/사진=최자 인스타그램

설리 김민준 디렉터 열애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설리의 전남친인 최자가 올린 의미심장한 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설리는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 씨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특히 설리의 전남친인 다이나믹듀오 최자는 김민준과 10년 이상 알고 지낸 사이라는 것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설리와 김민준 열애 소식에 시기상 양다리가 의심된다는 네티즌들의 지적이 있기도 했다.

최자는 지난 2월 18일까지 설리와 데이트하는 모습 등을 SNS에 공개적으로 게재한 바 있다.

하지만 설리는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에 김민준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자는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것이 양 다리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때문에 일부 네티즌들은 '일부러 최자가 설리와 김민준을 저격한 것 같다'고 주장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설리와 김민준은 올해 초부터 지인들과 어울리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설리는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와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김민준은 브랜드 디렉터로 활약 중이며 2005년 첫 탄생한 힙합 크루 360 SOUNDS 소속 제너럴 매니저로 알려져 있다.

설리는 최근 갔던 쿠바 여행 또한 김민준씨와 함께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서울TV 임진희 기자/사진=최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