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밤TV] ‘배틀트립’ 황보 “홍콩의 반전을 보여줄게” 1년 6개월 자취 경력에 제아 “핫플레이스 살았네”

‘배틀트립’에서 황보가 현지인 뺨치는 홍콩가이드로 변신한다. 

20일 오후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친구와 함께 가는 여행지 대만 VS 홍콩’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지난 주 김신영과 신동의 타이완 여행에 이어 황보와 브아걸 제아가 홍콩으로 여행을 떠나 친구와의 유쾌한 여행을 제대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황보는 “홍콩의 반전을 보여줄게”라며 홍콩 여행에 남다른 자신감을 폭발해 이목을 끌었다. 실제 홍콩에 거주한 1년 6개월의 자취 경력을 자랑한 것. 이에 황보는 현지인을 능가하는 포스로 홍콩의 곳곳을 소개했다고 전해져 그가 소개할 홍콩에 기대가 증폭된다.

황보는 여행 내내 홍콩 동네언니 포스를 뽐내며 골목 사이사이를 거침없이 누볐다. 가는 곳마다 펼쳐지는 이색적인 풍경들에 제아는 연일 감탄을 금치 못했다. 무엇보다 이날 황보는 “SNS에 올리고 장소 태그를 일부러 안 한 정말 아끼는 곳”이라며 리얼 시크릿 아지트를 공개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황보가 홍콩 거주 당시 머문 숙소를 공개했다고 전해져 이목을 끈다. 황보는 살았던 집이야”라며 숙소를 소개했다. 제아는 “언니 핫플레이스에 살았네”라며 부러움 섞인 감탄을 연발했다는 전언이다.

또 황보는 물가가 비싼 홍콩에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루프탑 바를 공개한 것. 이에 제아는 으리으리한 외관에 들뜬 모습을 주체하지 못해 VCR을 지켜보던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제아는 루프탑 바의 테이블을 빠르게 스캔하더니 3단의 어마어마한 디저트 메뉴를 주문하기에 이르렀다. 제아는 “이게 다 내거에요?”라며 승천하는 광대를 감추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황보의 홍콩 숙소에 궁금증이 자아지는 가운데 홍콩 자취 경력 1년 6개월에 빛나는 황보의 리얼 홍콩 가이드가 펼쳐질 ‘배틀트립’ 방송에 기대가 수직 상승된다.

제아는 신 ‘먹요정’에 등극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제아와 황보의 디저트 먹방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고급스러워 보이는 쇼파에 앉아 화려한 3단 그릇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제아는 두 볼이 빵빵할 정도로 입에 디저트를 넣고 있는 모습. 더욱이 제아는 눈까지 동그랗게 뜬 채 온 얼굴로 디저트를 음미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한껏 먹을 부린 두 사람의 모습과는 대조적인 무아지경 먹방이 폭소를 터트린다. 

이에 제아를 사로잡은 ‘3단 16종의 디저트’는 어떠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는 가운데 황보 추천의 저가 럭셔리 루프탑 방문기에 기대가 상승된다. 

20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