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좋다’] 신작 업데이트·아찔한 인터뷰 등…‘박열’·‘7번째 내가 죽던 날’·‘용순’·‘대립군’·‘악녀’·‘미녀와 야수’·‘그레이트 월’·‘옥자’·‘델타 보이즈’ 등
2017.05.20
   
▲ [‘영화가 좋다’]

‘영화가 좋다’에서 ‘박열’·‘7번째 내가 죽던 날’·‘용순’·‘대립군’·‘악녀’·‘미녀와 야수’·‘그레이트 월’·‘옥자’·‘델타 보이즈’ 등 다양한 영화가 소개된다.

20일 오전 방송되는 KBS 2TV ‘영화가 좋다’에는 신작 업데이트, 도도한 영화, 친절한 기리씨, 아찔한 인터뷰 등의 코너가 진행된다.

▶ 신작업데이트

‘박열’ 2017
(감독: 이준익 / 이제훈, 최희서)

"조선인에게는 영웅, 우리한텐 원수로 적당한 놈을 찾아."

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퍼진 괴소문으로 6천여 명의 무고한 조선인이 학살된다.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관심을 돌릴 화젯거리가 필요했던 일본내각은 '불령사'를 조직해 항일운동을 하던 조선 청년 '박열'을 대역사건의 배후로 지목한다.

"그들이 원하는 영웅이 돼줘야지"

일본의 계략을 눈치챈 '박열'은 동지이자 연인인 가네코 후미코와 함께 일본 황태자 폭탄 암살 계획을 자백하고, 사형까지 무릅쓴 역사적인 재판을 시작하는데….

조선인 최초의 대역죄인
말 안 듣는 조선인 중 가장 말 안 듣는 조선인
역사상 가장 버릇없는 피고인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은 사상 초유의 스캔들 그 중심에 '박열'이 있었다.

‘7번째 내가 죽던 날’ 2017
(감독: 라이 루소 영 / 조이 도이치, 할스톤 세이지)

모든 것이 완벽했다. 내가 죽는 것만 빼고.

친구들에게 동경의 대상인 샘은 남자 친구와의 달콤한 데이트, 끝내주는 파티까지 완벽한 하루를 보냈다. 그러나 그날 밤, 집으로 돌아가던 샘과 친구들은 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어떤 영문인지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난 샘은 자신이 죽지 않고, 다시 어제로 돌아왔다는 상황에 혼란스러워하고 자신이 죽던 날이 반복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반복되는 ‘오늘’에 갇혔다. 너라면 어떻게 할래?

▶ 도도한 영화

‘용순’ 2017
(감독: 신준 / 이수경, 최덕문)

‘좋아해서 그랬다.’

열여덟 용순은 육상부 담당 체육 선생과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체육에게 왠지 다른 여자가 생긴 것 같다. 엄마 같은 친구 문희와 원수 같은 친구 빡큐가 합심해서 뒤를 캐어보지만, 도통 실마리가 잡히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아빠라는 사람은 엄마 없는 딸을 위한답시고 몽골에서 새 엄마를 데리고 왔다.

유난히 뜨거웠고 무던히도 달렸던 그 여름, 사랑과 처음 만난 소녀, 용순.

▶ 친절한 기리씨

‘대립군’ 2017
(감독: 정윤철 / 이정재, 여진구)

1592년 임진왜란이 터지자, 선조는 어린 세자 광해(여진구)에게 조정을 쪼갠 '분조'를 맡기고 의주로 피난한다. 임금 대신 의병을 모아 전쟁을 치르기 위해 머나먼 강계로 떠나는 광해와 분조 일행은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며 먹고 사는 대립군들을 호위병으로 끌고 간다.

대립군의 수장 토우(이정재)와 동료들은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공을 세워 남 대신 목숨 파는 비루한 팔자를 고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쓴다. 하지만 정체불명의 자객 습격과 왕세자를 잡으려는 일본군의 추격에 희생이 점점 늘어가자 서로 간에 갈등이 커진다. 토우는 어리숙해 보였던 세자 광해에게서 숨겨진 성군의 자질을 발견하고, 동요하는 곡수(김무열)와 동료 대립군들을 설득해 험난한 여정을 뚫고 나가는데….

▶ 아찔한 인터뷰

‘악녀’ 2017
(감독: 정병길 / 김옥빈, 신하균)

어린 시절부터 킬러로 길러진 숙희. 그녀는 국가 비밀조직에 스카우트되어 새로운 삶을 살 기회를 얻는다.

“10년만 일해주면 넌 자유야. 하지만 가짜처럼 보이는 순간, 그땐 우리가 널 제거한다”

살기 위해 죽여야만 하는 킬러 숙희 앞에 진실을 숨긴 의문의 두 남자가 등장하고, 자신을 둘러싼 엄청난 비밀에 마주하게 되면서 운명에 맞서기 시작하는데….

"보여줄게, 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 1+1

‘미녀와 야수’ 2017
(감독: 빌 콘돈 / 엠마 왓슨, 루크 에반스)

스크린에 재탄생한 세기의 걸작
전 세계가 기다려온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똑똑하고 아름다운 ‘벨(엠마 왓슨)’은 아버지와 살고 있는 작은 마을에서 벗어나 운명적인 사랑과 모험을 꿈꾼다. 어느 날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찾아 폐허가 된 성에 도착한 벨은 저주에 걸린 ‘야수’(댄 스티븐스)를 만나 아버지 대신 성에 갇히고, 야수 뿐 아니라 성 안의 모든 이들이 신비로운 장미의 마지막 꽃잎이 떨어지기 전에 저주를 풀지 못하면 영원히 인간으로 돌아올 수 없는 운명임을 알게 된다.

성에서 도망치려던 벨은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해 준 야수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차츰 마음을 열어가기 시작하는데….

‘그레이트 월’ 2017
(감독: 장이머우 / 맷 데이먼, 윌렘 대포)

60년에 한 번, 8일 동안 인류의 운명을 건 전쟁이 시작된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를 찾아 미지의 땅으로 떠난 최고의 전사 ‘윌리엄’(맷 데이먼)과 ‘페로’(페드로 파스칼)는 60년마다 존재를 드러내는 적에게 공격을 당해 동료들을 잃게 되고, 이 정체불명의 적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는 최정예 특수 부대 ‘네임리스 오더’와 마주하게 된다.

한편, 세상을 지키는 유일한 장벽, ‘그레이트 월’까지 놈들로부터 공격을 입게 되자, 윌리엄과 페로는 인류의 운명을 지키기 위해 네임리스 오더에 합류하고, 피할 수 없는 거대한 전쟁에 휘말리게 되는데….

▶ 신작 업데이트 CHOICE IT!

‘옥자’ 2017
(감독: 봉준호 /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우린 집으로 갈 거야, 반드시 함께

강원도 산골 소녀 ‘미자’(안서현)에게 옥자는 10년 간 함께 자란 둘도 없는 친구이자 소중한 가족이다. 자연 속에서 평화롭게 지내던 어느 날, 글로벌 기업 ‘미란도’가 나타나 갑자기 옥자를 뉴욕으로 끌고 가고, 할아버지(변희봉)의 만류에도 미자는 무작정 옥자를 구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여정에 나선다.

극비리에 옥자를 활용한 ‘슈퍼돼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미란도 코퍼레이션’의 CEO ‘루시 미란도’(틸다 스윈튼), 옥자를 이용해 제2의 전성기를 꿈꾸는 동물학자 ‘죠니’(제이크 질렌할),
옥자를 앞세워 또 다른 작전을 수행하려는 비밀 동물 보호 단체 ALF까지. 각자의 이권을 둘러싸고 옥자를 차지하려는 탐욕스러운 세상에 맞서, 옥자를 구출하려는 미자의 여정은 더욱 험난해져 간다.

‘델타 보이즈’ 2017
(감독: 고봉수 / 백승환, 이웅빈)

돈 없음! 빽 없음! 능력 없음!
하지만 무식하게 씩씩하고 대책 없이 당당하다!

돈에 대한 욕심도, 열정도 제로인 ‘일록’. 그에게 어느 날 친구 ‘예건’이 뜻밖의 제안을 하게 되는데 바로 남성 사중창 대회에 참가하는 것. 처음엔 어이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일록’은 은근히 끌리게 되고 그렇게 이름만 멋들어진 남성 사중창 그룹 ‘델타 보이즈’가 결성된다.

비주얼을 담당하는 공장 알바남 ‘일록’,
시카고에서 날아온 또라이 ‘예건’,
빈손으로 등장하는 법이 없는 꽁치 파는 꽁지머리 청년 ‘대용’,
1+1으로 찾아온 도너츠 노점남 ‘준세’가 뭉쳤다!

우리가 바로 델타 보이즈!

치명적인 아저씨들이 온다
5월 극장가를 달군 ‘아재파탈’들의 전쟁

‘보안관’ 이성민, ‘불한당’ 설경구, ‘석조저택 살인사건’ 김주혁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 / 사진= 각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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