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위너 강승윤 “송민호는 지식 모지리, 김진우는 행동이 모자라”
‘오빠생각’ 위너 강승윤 “송민호는 지식 모지리, 김진우는 행동이 모자라”
  • 승인 2017.05.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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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생각 위너

‘오빠생각’에서 위너가 자신들의 홍보를 의뢰했다.

20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오빠생각’ 1, 2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오빠생각’에는 그룹 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위너 강승윤은 “우리를 모르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우리를 알리고자 의뢰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탁재훈은 “사실 위너를 잘 모른다”고 밝혀 위너를 당황케 했다.

강승윤은 “어릴 때부터 탁재훈 형님 팬이었다”라며 탁재훈이 속한 영업 1본부에 관심을 보였다. 이승훈, 강승윤은 탁재훈이 속한 1본부에 송민호, 김진우는 이상민이 속한 2팀에 영업을 맡겼다.

이어 위너 멤버들의 ‘짤방’이 공개됐다. 송민호는 ‘신서유기’에서 구구단을 외우지 못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송민호는 “어물전 망신은 개망신”라고 말해 송모지리라는 별명을 얻었다.

송민호는 “심하게 나왔다. 진짜 모지리는 김진우다. 아는 게 없다기 보다는 진우형은 순수한 4차원이다”라고 부정했다. 이에 강승윤은 “성향이 다른 모지리다. 민호는 지식적으로 모지리다. 진우형은 행동이 모지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둘은 초성 게임을 시작했다. 첫 번째 문제는 사자성어 ‘ㅁㅂㅎㅇ’이다. 김진우는 “명불호전”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사진=MBC ‘오빠생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