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니에 3-0 완승…기니 감독, 이승우 극찬 "실력이 대단한 선수"
2017.05.21
   
▲ 한국 기니에 3-0 완승/사진=뉴시스

한국이 기니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둔 가운데 기니 감독이 이승우를 극찬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개막전에서 한국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니와의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3-0으로 이겼다.

국내 또래 선수 중 가장 재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승우(FC바르셀로나)는 결승골로 세계 대회에서 그 존재감을 맘껏 뽐냈다.

한국을 상대한 기니의 만주 디알로 감독은 이승우(FC바르셀로나)의 선전에 박수를 보냈다.

28년 만에 U-20 월드컵 무대를 밟은 기니는 전반 초반 한국을 몰아세웠지만 이승우(FC바르셀로나), 임민혁(FC서울), 백승호(FC바르셀로나)에게 연속골을 얻어맞고 주저 앉았다.

디알로 감독은 "열정이 부족했던 것은 아니었다. 어제 인터뷰에서 말했듯이 준비가 된 상태였다"면서 "한국에 온 지 3일 정도 밖에 안 돼 기후와 시차 적응은 힘들었다. 그런 부분에서 우리가 불리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디알로 감독은 선제골의 아픔을 안겨준 이승우에게 특히 강한 인상을 받은 듯 했다.

이승우와 관련된 질문을 받은 뒤 잠시 미소를 보인 디알로 감독은 "실력이 대단한 선수다. 충분한 찬사를 보내고 싶다"고 극찬했다.

한국의 전력을 두고는 "선수들간의 호흡이 훌륭하고 조직력이 좋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경기 초반은 기니의 페이스로 흘러갔다. 특히 왼쪽 측면에 배치된 쥘스 케이타(SC 바스티아)는 현란한 개인기로 한국 수비수들을 따돌리며 여러 차례 기회를 만들어냈다.

기니의 공세를 침착하게 넘긴 한국은 전반 30분 이승모의 헤딩슛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선제골은 6분 뒤에 나왔다. 해결사는 이승우였다.

하프라인을 넘어 공을 잡은 이승우는 드리블 돌파 후 오른발 슛으로 기니의 골문을 열었다.

임민혁은 후반 36분 이승우의 패스가 굴절돼 흐르자 골키퍼를 속이는 오른발 슛으로 2-0을 만들었다.

후반 36분에는 백승호의 세 번째 골까지 나왔다.

첫 경기를 기분 좋게 마친 한국은 오는 23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아르헨티나와 2차전을 치른다.


[스타서울TV 임진희 기자/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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