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노무현 전대통령 추모 무대서 욕설…"욕 한게 잘못한건지 모르겠다"
2017.05.21
   
▲ 김장훈, 노무현 전대통령 추모 무대서 욕설/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김장훈이 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 8주기 추모 시민문화제 무대에서 경찰과 주차 시비가 붙었다며 욕설을 내뱉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잘못한 건 모르겠다"고 말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오후 노무현재단이 진행한 '노 전 대통령 8주기 추모 문화제'의 2부는 촛불집회 무대에 올랐던 김장훈, 안치환과 자유, 조PD, 크라잉넛, 조관우 등 뮤지션들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하지만 김장훈이 무대에 오른 뒤 경찰과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었었다며 욕설을 내뱉어 논란이 되고 있다.

김장훈은 "저는 욕을 한 것에 대해 잘못한건지 모르겠다.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더라도"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김장훈은 1만5천여명의 앞에서 욕설을 뱉어냈고 곳곳에서 야유가 나오기도 했다.

김장훈은 무대에 올라 "제가 지금 얼굴이 맛이 갔죠"라며 "밑에서 경찰들이랑 한따까리 했다"라며 주차 시비 문제를 언급했다. 

이어 "서로의 잘못이 있겠지만 제가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XX이라고 했더니 경찰이 '공인이 욕을 하냐'라고 해서 싸웠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 XX, X새끼들 진짜. 오늘 좋은 날인데 왜 그러지. '기부천사'가 욕을 하니깐 싸~하죠. 저 원래 이렇습니다"라고도 말하기도 했다. 

또한 김장훈은 "아 XX 진짜, 좋은 날인데 왜 그러지. 일단 첫 곡을 '사노라면' 할 텐데 역사상 가장 한 맺힌 '사노라면'이 될 것 같다"고 했다.

김장훈은 욕설 뒤 "노무현 대통령께 죄송하다. 좋은 날인데 깽판을 쳐서…"라면서 노 전 대통령에 대해 "(스스로는) 꾸준히 그리워하고 사랑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 "노무현 정신은 그냥 인간다움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그렸던 것 같다"고 노 전 대통령을 회상했다. 

최근 김장훈은 노무현재단 부·울·경남지역위원회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8주기'를 맞아 부산 부산진구 송상현광장에서 추모문화제 '5월, 노랑콘서트'에 초대가수로 초빙되기도 했다.

당시 김장훈은 "부산에서 결혼식 축가를 하고 있을 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리를 들었다"며 "그때는 어찌할 수 없었고 꾸준히 안타까워 하고 있었는데 마침 지인에게서 연락이 와 오늘 공연에 오게 됐다"고 공연 소감을 밝혔다. 

 

[스타서울TV 임진희 기자/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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