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영상] 카일 워커·케빈 비머·벤 데이비스 “손흥민? 잘생김에 겸손함까지 겸비한 최고의 선수” 

토트넘의 카일 워커, 케빈 비머, 벤 데이비스가 손흥민을 칭찬했다.

24일 오후 서울 강서구 가양레포츠센터에서 AIA 생명과 함께하는 토트넘 선수 방한 기념 기자간담회 및 장애아동 축구 클리닉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토트넘 손흥민, 벤 데이비스, 카일 워커, 케빈 비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벤 데이비스는 손흥민에 대해 “트레이닝을 하면서도 손흥민 선수가 인기가 많고, 잘생겼다고 선수들끼리 이야기를 한다. 정말 잘생긴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카일 워커는 “제가 생각해도 손흥민 선수는 정말 잘 생겼다. 무엇보다 그는 겸손함을 가지고 있는 점에서 특별한 선수다. 매일 필드에서 열심히 연습하는 재능 있는 선수”라며 칭찬했다.

케빈 비머 역시 “손흥민 선수는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에서 유명한 선수다. 나이는 어리지만 선수로서 경력은 많이 남았다. 지금도 훌륭하지만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선수”라고 말했다.

한편, 손흥민, 케빈 비머, 벤 데이비스, 카일 워커는 2박 3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홍콩 프리미어 리그의 킷치 팀과 친선경기를 위해 25일(목) 홍콩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스타서울TV=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