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비인두암, 연인 신민아 "치료 잘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상태는?
김우빈 비인두암, 연인 신민아 "치료 잘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상태는?
  • 승인 2017.05.2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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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빈 비인두암 신민아/사진=지오다노

김우빈 비인두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연인 배우 신민아가 치료를 돕고 있다고 밝혀 현재 상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4일 소속사 싸이더스HQ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우빈이 최근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얼마 전 몸에 이상 증후를 느껴 병원에 방문했고, 비인두암이란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신민아 소속사 측은 "연인 김우빈이 치료를 잘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우빈 측은 "다행히 치료가 늦지 않은 상태이며, 현재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비인두암은 콧속 인두 가장 윗부분에 생긴 종양을 뜻한다.

피가 섞인 콧물과 중이염 같은 귀의 먹먹함 등등의 증상을 갖는다. 자칫 감기나 비염으로 오해하기 쉽다.

김우빈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 '도청'에 캐스팅돼 한창 영화를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우빈 신민아 커플은 지난 2015년 한 패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스타서울TV 임진희 기자/사진=지오다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