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지성 “차유람 생애 첫 키스, 그만하자고 못해 6시간 해”…차유람 “너무 길어 배고파”
‘택시’ 이지성 “차유람 생애 첫 키스, 그만하자고 못해 6시간 해”…차유람 “너무 길어 배고파”
  • 승인 2017.05.2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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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 작가가 아내 차유람과의 첫 키스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는 차유람-이지성 부부가 출연해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동거설, 혼전 임신설, 수십억대 인세 수입 등에 대한 진실을 밝히며 입담을 뽐냈다.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 등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 이지성과 당구여신 차유람은 13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커플. 특히 결혼 전 자신을 모태솔로라 소개했던 차유람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는 더욱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이지성은 아내 차유람과의 첫 키스를 회상하며 “첫 키스를 6시간 동안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지성은 “너무 긴 키스에 4시간 쯤 지났을 때 부터 딴 생각이 났다. 그렇지만 아내 차유람의 생애 첫 키스였기 때문에 그만하자고 하기가 그랬다. 운동선수라서 체력이 좋아서 그런가 싶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차유람은 “키스를 너무 길게 하다보니 배가 고팠다”며 “첫 키스를 하면서 ‘이게 키스구나’ 했다. 언제 끊어야 하는지 몰랐다”고 설명했다.

[스타서울TV 홍혜민 기자/사진=tvN ‘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