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영상] 차예련 “주상욱과 크게 싸운적 없어… 자상한 남자”
[SSTV영상] 차예련 “주상욱과 크게 싸운적 없어… 자상한 남자”
  • 승인 2017.05.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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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영상] 차예련 “주상욱과 크게 싸운적 없어… 자상한 남자”

   
 

차예련이 예비 남편 주상욱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워커힐 코스모스홀에서 배우 조재윤의 사회로 주상욱과 차예련의 결혼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차예련은 ‘어떻게 결혼 준비를 했느냐’라는 질문에 “처음 하는 결혼이다 보니 웨딩 플래너 없이 혼자서 준비하고 싶었다. 결혼  준비하면서 많이 싸워고 헤어진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크게 싸운 적이 없었다. 오빠가 옆에서 다 맞춰주는 자상한 남편이다. 전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것, 준비하는 것을 다 동의해주셔서 행복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라며 덧붙였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해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동료 배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리고 열애를 인정한 지 1년 만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한편, 오늘 결혼식은 주례없이 비공개로 진행되며 가수 왁스, 제아(브라운아이드걸스), 바다(S.E.S)가 축가로 나선다. 신혼여행의 장소와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스타서울TV=이현미 기자/사진=고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