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요니P "이효리, 제주도에서 요가 푹 빠져" 신동엽 전화 갑자기 끊은 이유?
'해피투게더3' 요니P "이효리, 제주도에서 요가 푹 빠져" 신동엽 전화 갑자기 끊은 이유?
  • 승인 2017.05.2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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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투게더3' 요니P "이효리, 제주도에서 요가 푹 빠져" 신동엽 전화 갑자기 끊은 이유?

'해피투게더3' 신동엽이 전화를 끊었다.

25일 오후 KBS 2TV '해피투게더3' 500회에서는 '반갑다 친구야'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원조 '해피투게더3' MC 신동엽에게 전화를 걸었다. 두 사람은 '수요미식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신동엽은 전현무의 전화를 받지 않고 이어 걸린 조세호의 전화만 받았다.

유재석이 "해피투게더 방송인데 현무 전화 가지 않았냐?"라고 묻자 "현무?"라고 물었다.

전현무가 "왜 전화를 안 받냐?"라고 하자 "어 현무가 입력이 안 돼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엽은 "이거 언제 방송 나가냐? '인생술집'을 한다. 시간 같아. 아무튼 끊어"라며 전화를 끊었다.

이어 유재석이 이효리에게 전화를 받았지만 클래식 통화 연결음만 나오고 전화가 연결되지 않았다.

통화에 실패한 후 요니P를 통해 이효리와 연락하기로 했다.

박명수는 "차라리 경찰서에 말하는 게 빠르지 않냐?"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요니P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재석은 요니P에게 이효리의 근황을 물었다. 요니PD는 "오늘인지 내일 해외 간다고 했다"라며 "앨범 준비 제주도에서 요가에 빠져서 요가의 신이 됐다"라고 알려줬다.

이어 새 MC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조동아리가 합류했다. 타 방송 프로그램 녹화 차 이비자를 방문 박수홍과 국제전화 통화를 했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