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 이진성 과거 에피소드, 사이비 종교에 빠진 요한 母 (금요웹툰)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 이진성 과거 에피소드, 사이비 종교에 빠진 요한 母 (금요웹툰)
  • 승인 2017.05.2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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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 (금요웹툰)

25일 네이버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132화가 업데이트됐다.

외모지상주의 132화 ‘사이비 [01]’편은 이진성과 연관된 요한의 과거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 외모지상주의 131화에서 이진성은 미진을 지키기 위해 권투를 다시 시작했다. 새로운 에피소드 ‘사이비’ 편에서 이진성과 미진은 어려서부터 함께 지내왔다. 이진성은 미진을 좋아해서 그녀가 하는 건 모두 함께 했고 그중 권투에 소질을 보였다.

초등학교 시절 이진성을 일요일이면 미진을 따라 교회에 갔다. 요한은 미진, 진성과 함께 어울리는 교회 친구로 집은 가난했지만 선한 마음을 가진 엄마가 있었다. 요한의 엄마는 미용사였고 시력이 안 좋아지면서 일을 할 수 없게 됐다.

시간이 흘러 중학교 시절 요한은 학교에서 가장 가난한 아이로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이진성은 요한을 괴롭히는 애들을 때려눕히며 그를 구했지만 미진을 좋아하던 요한은 그를 무시한 채 돌아섰다.

요한은 어린 시절 엄마의 눈이 낫고 미진과 잘되길 빌었지만 둘 다 이뤄지지 않았다.

외모지상주의 132화 말미 요한은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고 그곳에는 사이비 종교에 빠져 악귀처럼 변해버린 엄마가 있었다.

한편 네이버 금요웹툰 TOP3는 박태준의 ‘외모지상주의’, 미티·구구의 ‘한번 더 해요’, 박용제 ‘갓 오브 하이스쿨’이 차지했다.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 / 사진=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