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 1등~11등 순위, 강동호-주학년-김재환-강다니엘-옹성우-황민현-임영민-이대휘-박지훈-라이관린-김종현 생존
‘프로듀스101 시즌2’ 1등~11등 순위, 강동호-주학년-김재환-강다니엘-옹성우-황민현-임영민-이대휘-박지훈-라이관린-김종현 생존
  • 승인 2017.05.27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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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듀스101 시즌2’ 두 번째 순위 발표, 강동호-주학년-김재환-강다니엘-옹성우-황민현-임영민-이대휘-박지훈-라이관린-김종현 생존(1등~11등)

‘프로듀스101 시즌2’ 강동호-주학년-김재환-강다니엘-옹성우-황민현-임영민-이대휘-박지훈-라이관린-김종현이 생존했다.

26일 오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 8회가 전파를 탄 가운데 두 번째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11등은 플레디스 강동호 연습생이었다. 강동호는 “우선 기분이 너무 좋다. 높은 자리에 있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11위 안에 들은 기념으로 애교가 담긴 하트를 날렸다.

10등 연습생은 크래커 주학년이었다. 주학년은 “제가 같은 조들 형들 힘들게 했다”면서 미안함을 전한 뒤, “겸손하고 열심히하는 학년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9등은 김재환 연습생이었다. 김재환은 “어렸을 때부터 정말 바랐던 가수의 길에 한 발자국 내딛는 것 같아서 설레고 기쁘다. 꼭 원오원의 보컬이 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보아는 김재환에게 국민프로듀서에게 세레나데를 부탁했고, 김재환은 ‘쏘리쏘리’로 매력을 뽐냈다.

8등은 MMO 강다니엘 연습생이었다. 강다니엘은 “소중한 한표 한표 투표해주신 국민프로듀서님들 감사하다”면서 “생각이 부족했던 행동으로 인해서 불편하셨던 국프님들과 연습생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 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7등 연습생은 판타지오 옹성우였다. 옹성우는 “저에게 많은 사랑을 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국프님들 대박, 리얼, 헐 감사드립니다”라고 독특한 소감을 남겼다.

6등은 플레디스 황민현 연습생이었다. 황민현은 “너무 부담도 되고,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하고 싶은 연습생에 대해 “가수이기 때문에 노래하는 김재환이랑 함께 데뷔하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5등 연습생은 브랜뉴뮤직 임영민이었다. 그는 “항상 11위 안을 먼 산처럼 보다가 11위 안에 들어서 얼떨떨하다. 더 멋진 모습으로 당당하게 임영민이라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감격했다. 그는 감격의 알파카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4등은 브랜뉴 뮤직 이대휘 연습생이었다. 그는 “기대를 안하고 왔는데 높은 등수에 앉혀주셔서 감사하다. 엄마 미국에서 보고 계실텐데요. 손에 물에 안 묻히시게 듬직한 아들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3등 연습생은 마루기획 박지훈이었다. 박지훈은 “떨어지지 않고, 3위라는 자리를 유지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엄마 저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1등은 플레디스 김종현 연습생이었으며, 2등은 큐브 라이관린 연습생이었다. 김종현은 “1위라는 숫자가 기분 좋은 숫자인 것 같다. 그만큼 무게도 느껴진다”면서 “믿음이 느껴져서 그 믿음이 깨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덕분에 부모님께 자랑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라이관린은 “우리 대표님, 맛있는 거랑 출근 시간 늦게 해줬으면 좋겠다. 자고 싶다”고 귀여운 소감을 전했다.

[스타서울TV 송초롱 기자 / 사진=‘프로듀스101 시즌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