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2회] 트와이스, 트둥이들의 a to z 매력 대방출…영업영상 없어도 입덕 완료 (feat. 모모 하드캐리)
[오빠생각 2회] 트와이스, 트둥이들의 a to z 매력 대방출…영업영상 없어도 입덕 완료 (feat. 모모 하드캐리)
  • 승인 2017.05.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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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생각’ 트와이스의 매력이 빛났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오빠생각’ 2회에서는 트와이스가 영업 영상 의뢰인으로 출연해 MC들과 함께 영업 영상을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트와이스는 “조진웅 선배님의 샤샤샤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고 이규한은 “안하는 사람이 해야 기억에 더 남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남과 유세윤은 이규한에게 “샤샤샤를 해 봐라”고 주문했고, 극구 거부하던 이규한은 트와이스 멤버들의 부탁에 슬며시 샤샤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트와이스 멤버들은 “제일 바빴던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CHEER UP 때 였다”라고 말했고, “행사가 여러개 잡혀 있었다. 인천에서 한강으로 가서 공연을 해야 했는데 차를 내렸는데 저희 순서더라. 그래서 뛰어가서 마이크 바로 잡고 무대를 했었다”고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또 지효는 “사나와 모모가 꽃받침 안무를 하다가 잠깐 졸았었다”고 말했고, 모모는 “나중에 모니터를 해보니 저랑 사나가 졸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 사나는 방송 중 졸았던 영상이 나오자 당황했고, 강남은 “그 때 제가 옆에 있었는데 한 시간 정도를 눈을 뒤집고 박수 치시더라”고 말했다.

이에 사나는 “저 때 저희가 3일 동안 잠을 못잔 채로 촬영을 해서 그랬다. 저는 제가 똑바로 눈을 뜨고 보고 있다고 생각했었다”고 울상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트와이스의 외국인 멤버들은 쿵쿵따로 끝말잇기 게임을 진해앟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트와이스 모모는 “장”이 나오자 “장례식장”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또 다른 “장”을 받은 사나는 “장난해?”를 말해 귀여움을 뽐냈다.

이어 “지”가 나오자느 모모는 “지~즈 떡볶이”라고 말해 MC들을 충격에 빠트렸고, 쯔위는 “품”이 나오자 “품 속에”를 말해 “말도 너무 예쁘게 한다”는 찬사를 받았다.

이어 모모는 “게이무”를 말했고, 사나는 “무찌빠”로 응수했다. 이 외에도 모모는 “지”라는 제시어에 “지옥”, “어” 제시어에 “어징어” 등 무수한 명언을 남기며 게임을 끝냈다.

   
 

다현은 자신의 독수리춤 영상이 공개되자 “제가 댄스 대회에서 캐스팅이 돼서 JYP에 들어왓는데 캐스팅 했던 언니가 ‘그 춤을 알았다면 너를 캐스팅 하지 않았을거다’라고 말하더라”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다현은 독수리춤 전수에 나섰고, MC들은 다현의 디테일한 설명에 감탄하면서도 독수리춤을 쉽게 따라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서울TV 홍혜민 기자/사진=MBC ‘오빠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