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 김민희 여우주연상 실패…'홍상수와 손깍지 끼고 달달 데이트'
'칸영화제' 김민희 여우주연상 실패…'홍상수와 손깍지 끼고 달달 데이트'
  • 승인 2017.05.29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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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영화제' 김민희 홍상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민희가 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을 실패한 가운데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손깍지를 끼며 당당하게 공개 데이트를 한 모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8일(현지시간) 파티 아킨 감독의 '인 더 페이드'에서 열연한 다이앤 크루거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김민희는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에 실패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번 칸 영화제에서 더욱 당당하게 공개 데이트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그 후'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손을 마주잡고 팔레 드 페스티발을 걷기도 했다.

'그 후'의 공식 기자회견 이후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기자회견장을 유유히 떠났다. 

당시 두 사람의 모습은 손깍지를 꽉 끼고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특히 이번 칸영화제 인터뷰에서 "사랑한다" "존경한다" "서로 영감과 자극을 주고받는다" 등 이전보다 대담한 발언으로 시선을 모았다.

[스타서울TV 임진희 기자/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