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 김희정, 옥고운 존재에 화색-박은혜 임신에 좌절
'달콤한 원수' 김희정, 옥고운 존재에 화색-박은혜 임신에 좌절
  • 승인 2017.06.20 0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김희정이 박은혜 임신을 알았다.

20일 오전 SBS 일일드라마 '달콤한 원수' 7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루비(옥고운 분)는 홍세나(박태인 분)이 병원에 입원했다는 사실을 알고 병문안을 갔다.

최루비는 마유경(김희정 분)을 만나 "세강씨 동생이 다쳤다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냐? 어머니도 아직 모르나보다. 가족들한테 우리 사이 오픈해도 되는데. 세강씨가 내 걱정을 너무 많이 한다"라고 웃었다.

최루비는 마유경과 함께 홍세나를 퇴원 시키고 회사를 찾았다. 이때 강순희(권재희 분)가 홍세강(김호창 분)을 만나고 있었다. 마유경은 쓰러지는 척을 하며 최루비가 홍세강을 보지 못하게 했다.

최루비가 물을 사러 간 사이 마유경은 홍세나에게 "세강이랑 같이 있는 여자 봤지? 달님이 엄마다"라고 말했다.

홍세나는 "이젠 지 엄마까지 모녀가 하루가 멀다 하고 찾아오네. 오달님 임신했다. 검사하면 들통날 거짓말을 하겠냐"라고 알려줘 마유경을 놀라게 했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SBS '달콤한 원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