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탐구] 평일 안방극장은 우리가 책임진다…‘연기돌’ 이정신·이기광·키·엘·홍빈 [SSTV영상]
[스타★탐구] 평일 안방극장은 우리가 책임진다…‘연기돌’ 이정신·이기광·키·엘·홍빈 [SSTV영상]
  • 승인 2017.06.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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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탐구] 평일 안방극장은 우리가 책임진다…‘연기돌’ 이정신·이기광·키·엘·홍빈 [SSTV영상]

   
 

요즘 아이돌이 안 나오는 드라마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연기돌의 활약이 대단하다. 어느새 연기는 아이돌에게 옵션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렸다. 최근 평일 심야 시간대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연기돌의 활약상을 살펴봤다.

꽃미남 4인조 밴드 씨엔블루의 이정신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SBS 월화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주연자리를 꿰차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정신은 그동안 ‘내 딸 서영이’, ‘칼과 꽃’,  ‘유혹’,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데 성공했다.

한편, 이정신은 ‘엽기적인 그녀’에서 궁 안의 남녀노소를 망라하고 마음을 훔친 미남, 조선판 키다리 아저씨 ‘강준영’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음악, 뮤지컬,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며 다재다능한 재능을 뽐내고 있는 샤이니 키가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 천재 해커 ’공경수’ 역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tvN ‘혼술남녀’로 연기 신고식을 치른 키는 두 번째 도전에 나선 ‘파수꾼’을 통해 어떤 연기를 펼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9년 ‘지붕 뚫고 하이킥’, ‘마이 프린세스’, ‘스무살’, ’미세스 캅’ 등을 통해 연기돌로서 입지를 확실히 다진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tvN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기광은 스마트지구 시청 보안과 8급 공무원 ‘이호수’로 분해 김준혁 역의 김강우와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이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칼군무로 유명한 데뷔 7년 차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엘이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 ‘군주’로 첫 사극 도전에 나선 엘은 제작발표회 당시 “천민에서 왕이 되는 모습까지 보여드리게 되는데  많이 연습했다. 성장하는 과정들을 잘 지켜 봐줬으면 좋겠다. 인피니트 엘은 잠시 잊어주시고 배우 김명수로서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비장한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엘을 김승우, 김소현과 함께 폭넓은 감정과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자로서 놀랍도록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타서울TV=이현미 기자/ 사진=고대현 기자/사진 자료= 각 드라마 방송 캡처 및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