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 진짜 복싱 천재는 진성 아닌 요한…반격 시작됐다 (금요웹툰)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 진짜 복싱 천재는 진성 아닌 요한…반격 시작됐다 (금요웹툰)
  • 승인 2017.06.2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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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 (금요웹툰)

22일 네이버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136화가 업데이트됐다.

외모지상주의 136화 ‘사이비 [05]’편은 사이비종교 교주에게 잡힌 진성, 미진, 요한 모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외모지상주의 135화에서 요한의 엄마는 아들을 구하려다 교주에게 적발됐다. 과거 요한은 친구와 다툰 후 자신의 엄마가 곤란해 하는 모습을 보고 싸움을 하지 않았다. 요한과 요한의 엄마는 조금씩 사이가 멀어져갔고 요한의 엄마는 교회 전도사를 찾아가 상담했다.

교회 전도사는 자신이 만든 개척교회가 있다며 요한의 엄마를 사이비종교에 빠지게 만들었다. 사이비 종교 교주는 요한과 요한의 모자를 기도원으로 끌어들였고 아무것도 모르는 진성과 미진까지 휩쓸렸다.

이후 교주는 미진에게 흑심을 품고 끌고 갔고 진성은 발버둥 치며 저항했다. 요한은 이 모든 것이 엄마가 사이비 종교에 빠져서라며 엄마를 원망했다. 십자가에 묶여 돌을 맞는 엄마는 그 순간에도 미안하다며 요한을 걱정했다.

엄마의 얼굴을 본 요한은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엄마를 향해 달려갔다. 요한은 수많은 사람들이 던진 돌을 주먹으로 받아치며 엄마를 지켰다. 과거 요한은 진성의 권투자세를 보고 한 번에 따라할 만큼 천재성을 지니고 있었지만 엄마를 걱정시킬까봐 싸우지 않았다.

‘외모지상주의’ 136화 말미 진성은 요한을 보며 예전보다 더욱 강해졌음을 느꼈다.

한편 네이버 금요웹툰 TOP3는 박태준의 ‘외모지상주의’, 미티·구구의 ‘한번 더 해요’, 박용제 ‘갓 오브 하이스쿨’이 차지했다.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 / 사진=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