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현, 김지훈 사무실 침입한 괴한서 장부 지켰다…김지훈 호의에 짝사랑 심화 (도둑놈, 도둑님)
서주현, 김지훈 사무실 침입한 괴한서 장부 지켰다…김지훈 호의에 짝사랑 심화 (도둑놈, 도둑님)
  • 승인 2017.06.2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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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 도둑님’ 서주현이 김지훈에게 설렘을 느꼈다.

24일 밤 방송된 MBC ‘도둑놈, 도둑님’ 13회에서는 장판수(안길강 분)이 장돌목(지현우 분)

이날 방송에서 장돌목을 미행하던 장판수는 장돌목에게 이같은 사실을 들켰다.

장돌목은 숨는 것 대신 장판수의 앞에 나타나는 정면돌파 법을 선택했고, 허종범(쇼리 분)에게 찾아가 “네 예감이 맞았어. 아버지가 뭔가 눈치 챈 것 같아. 너 혹시 아버지한테 뭐 흘린 거 아니지?”라고 말했다.

허종범은 “별장에 어떤 놈이 상주하고 있다고 그러던데. 금고를 지키는 놈인가. 생긴건 기생오라비처럼 생겼다고 하더라고”라고 말했고, 장돌목은 “넌 그걸 왜 지금 이야기해”라며 “금고는 발이 없고 털 시간은 많아.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자”라고 말했다.

한편 한준희에게 줄 야식을 가지고 사무실을 찾았던 강소주는 한준희의 사무실에 잠입했던 의문의 인물과 마주쳤고, 침입자와 몸싸움을 벌인 뒤 장부를 지켜냈다. 하지만 침입자는 바닥에 떨어진 종이 한 장을 가지고 도망쳤다.

이 소식을 들은 한준희는 강소주에게 달려왔고, 다친 강소주의 상처를 자신의 넥타이로 닦아 준 뒤 집까지 택시를 함께 타고 갔다. 강소주는 한준희의 행동에 설렘을 느꼈다.

[스타서울TV 홍혜민 기자/사진=MBC ‘도둑놈, 도둑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