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TV] '아버지가 이상해' 김영철 향한 악플 "자식 피 빨아 먹는 인간" 김서라 등장에 김해숙 불안
[오늘밤TV] '아버지가 이상해' 김영철 향한 악플 "자식 피 빨아 먹는 인간" 김서라 등장에 김해숙 불안
  • 승인 2017.06.25 1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아버지가 이상해

'아버지가 이상해' 김영철 신분이 탄로날까?

25일 오후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연출 이재상 ㅣ 극본 이정선) 34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에서 안중희(이준 분)는 변한수(김영철 분)에게 "엄마가 한국에 오셨다"라고 말한다.

변한수 가족들은 "키우지도 못한 자식 등을 쳐먹냐" "자식 피 빨아 먹는 인간"이란 변한수에 대한 악플을 읽는다.

안수진(김서라 분)은 안중희에게 "나, 네 아버지 만나게 해달라"라고 부탁한다.

나영실(김해숙 분)은 "한수씨 와이프였던 사람이잖아. 핑계대고 피해야지"라고 불안해한다.

오복녀(송옥숙 분) 깁스가 가짜란 사실을 알게 된 차규택(강석우 분)은 "당신 이거 다 쇼였냐"라고 분노한다.

오복녀가 "나랑 사는 게 그렇게 끔찍하냐"라고 하자 차규택은 "우리 졸혼하자"란 선언을 한다.

변혜영(이유리 분) 역시 차정환(류수영 분)이 자신을 속였다는 것을 알고 "결혼 너무 쉽게 우습게 여겼다"라고 말한다.

오복녀는 변혜영에게 "너 나한테 사과해야하는 거 아냐"라고 뻔뻔하게 군다. 변혜영은 이에 어이없다는 듯 한숨을 쉰다.

"안중희 여자친구 생겼냐"란 대사와 함께 한 여성이 안중희와 포옹하는 모습이 등장, 변미영(정소민 분)은 "끝까지 안배우와 일하고 싶었는데"라고 생각한다.

안수진은 "변한수 씨 있냐"라며 아빠 분식에 전화를 걸고, 나영실은 당황한다.

텍스트 예고 혜영은 정환이 복녀의 꾀병을 알고도 자신을 속였다는 것에 분노하고 복녀가 가짜 깁스를 했다는 것을 알게 된 규택은 더 이상 복녀와 살 수 없다며 졸혼을 요구한다. 한편, 중희의 엄마이자 변한수의 아내였던 안수진의 귀국소식에 윤석과 영실은 더욱 불안해 진다.

25일 오후 7시 55분 방송.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