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르, 벨라토르 데뷔전서 미트리온에 KO '도박사들 배당률 어땠나?'
효도르, 벨라토르 데뷔전서 미트리온에 KO '도박사들 배당률 어땠나?'
  • 승인 2017.06.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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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도르, 벨라토르 데뷔전서 미트리온에 KO '도박사들 배당률 어땠나?'

효도르가 벨라토르 데뷔전에서 미트리온에게 KO패 당했다

효도르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벨라토르180에 출전했다.

이날 효도르(41·러시아)의 상대는 전 UFC 헤비급 11위 맷 미트리온(39·미국). 경기 시작과 동시에 효도르와 미트리온은 서로를 향해 주먹을 뻗었다. 이어 효도르와 미트리온은 함께 링에 넘어지면서 더블 다운을 만들었다.

미트리온은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고 누워있는 효도르를 제압했다. 효도르는 KO 패배를 당하면서 벨라로트 데뷔전은 끝났다.

세계최대도박사로 유명한 영국 ‘윌리엄 힐’을 필두로 한 주요 22개 회사들은 미트리온의 승률이 효도르의 1.06배이고 효도르가 이길 가능성은 미트리온의 94.0%에 그친다는 평가를 내놓은 바 있다.

배당률 평균은 미트리온 2.03-효도르 2.10이 나오기도 했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미트리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