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대본설 논란에 윤종신 "대본이 있으면 이런 자연스러움 없어"
'하트시그널' 대본설 논란에 윤종신 "대본이 있으면 이런 자연스러움 없어"
  • 승인 2017.07.08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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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출연진 측이 대본설에 대해 일축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에서 김이나는 "입주자들 사이에서 대본있다는 소문 보셨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윤종신은 "대본이 있으면 저런 자연스러움이 나올 수가 없다"고 해명했다. 이상민 역시 "만약 대본이 있으면 저 분들이 절대 저런 표정을 만들어 낼 수 없다"고 대본설을 일축했고 김이나 역시 "대본이 있는 순간 재미가 없어졌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윤종신은 "대본이 있다고 하는 분들은 방송을 잘 모르는 분들이다. 대본에서 이렇게 안 나온다"고 덧붙이며 대본설을 부정했다.

또한, 신동은 “신동만 알려줬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폭소로 가득 채웠따.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은 무한한 썸을 타는 공간 '시그널 하우스'를 찾아온 청춘남녀들의 짜릿한 동거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타서울TV 장수연 기자 / 사진 = '하트시그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