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너무합니다’ 최정원 “헤어지기 싫다” 엄정화 끌어안으며 애정표현…집까지 찾아와 도발
‘당신은 너무합니다’ 최정원 “헤어지기 싫다” 엄정화 끌어안으며 애정표현…집까지 찾아와 도발
  • 승인 2017.07.0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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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엄정화가 윤아정 몰래 최정원과 데이트를 즐겼다.

17일 오후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연출 백호민 l 극본 하청옥) 35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당신은 너무합니다’ 35회에서 유지나(엄정화 분)는 임철우(최정원 분)의 연락을 받았다. 

임철우는 유지나에게 일요일에 사진을 찍으러 나가자고 말했고 유지나는 “일요일이라 식구들 다 있는데 어떻게 빠져나가. 안 돼”라며 곤란해 했다. 하지만 일요일에 유지나는 임철우와 교외로 나가 사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데이트를 마치고 임철우는 유지나를 끌어안으며 “헤어지기 싫다”라고 말했다. 

임철우와 헤어진 유지나는 향수를 새로 뿌리고 고나경(윤아정 분)을 만났다. 고나경은 “종일 뭐하셨어요?”라며 떠봤고 유지나는 “친구만나서 쇼핑하고 저녁 먹었어”라고 둘러댔다.

집으로 돌아온 고나경은 박현성(조성현 분)에게 “당신 나한테 협조 좀 해줘요”라고 부탁했다. 다음날 아침 식사 시간에 박현성은 성경자(정혜선 분)에게 “내일 저녁에 집으로 친구 올 거예요. 변호사하는 친구예요”라고 말했다.

이후 저녁 식사에서 임철우는 아무렇지 않게 집에 찾아왔다. 유지나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 / 사진=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