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필수품, 일본어 초보도 필요할 때 바로 통하는 ‘필통 여행 일본어’
일본여행 필수품, 일본어 초보도 필요할 때 바로 통하는 ‘필통 여행 일본어’
  • 승인 2017.07.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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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통계 결과에 따르면 해외 여행지 중 일본이 항공권 발매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자유여행객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공항이나 지하철, 식당, 쇼핑센터 등에서 바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포켓북 형태의 여행 일본어 책이 필수 아이템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어 교재 전문출판사 시사일본어사에서 출간한 ‘필요할 때 통하는 여행 일본어’(이하 ‘필통 여행 일본어’)가 일본 여행객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필통 여행 일본어는 여행 출발부터 일본 친구 사귀기까지의 핵심 회화문을 총 정리해 일본어를 전혀 할 줄 모르는 초보자도 단기 여행이 아닌 장기 여행에서 일본인과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한 일본어 회화 책이다.

여행 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짧은 실용 예문 60가지를 상황별로 모아 한글 발음을 모두 표시했다. 책 왼쪽 페이지의 상황별 필요 문장을 오른쪽 페이지에서 일본어 문장과 한글 발음을 함께 제시해 일본어를 모르는 초보자도 쉽게 찾아 바로 말할 수 있다.

모든 예문의 네이티브 발음은 각 페이지에 삽입돼 있는 QR코드를 통해 쉽고 빠르게 들을 수 있어 일본인과의 대화에서도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음성 파일은 시사일본어사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해 인터넷 연결이 안 돼 있어도 문제없이 음성을 들을 수 있다.

부록에서는 여행하는 동안 알아두면 유용하게 사용될 500가지의 여행 단어를 한국어 뜻 순으로 정리해 급하게 필요한 순간에도 빠르게 단어만 조합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각 단원의 마지막 ‘알짜 일본 여행 TIP’에서는 여행지의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등 알짜 여행 정보와 TIP을 수록하고 있어 일본어는 물론 놓치기 쉬운 여행 장소, 문화의 즐거움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사북스는 외국어 초보자들도 해외여행지에서 쉽게 외국인과 의사 소통할 수 있도록 ‘필요할 때 통하는 여행 일본어’(시사일본어사)에 이어 ‘필통 여행 베트남어’ 등 다양한 ‘필통 여행 외국어’(랭기지플러스) 시리즈를 출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