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신' 개그맨 김재우 겨드랑이, 공중화장실보다 세균 수치 높아 '충격'
'몸신' 개그맨 김재우 겨드랑이, 공중화장실보다 세균 수치 높아 '충격'
  • 승인 2017.07.12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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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재우 겨드랑이 세균 수치가 공중 화장실보다 높았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여름철 3대 악취 입, 겨드랑이, 발냄새에 대해 알아봤다.

평소 필요 이상으로 땀을 많이 흘리거나 심각한 악취를 풍기는 것은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다.

'몸신' 제작진은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김재우의 겨드랑이 세균 수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재우의 수치는 무려 47,033RL으로 공중위생 기준치(정부 권고)인 400RLU의 100배가 넘어 출연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패널 이혜정 요리 전문가는 "겨드랑이 썩었느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진 피부과 전문의는 사람의 왕래가 많은 공중 화장실보다 세균 수치가 높게 나온 것에 대해 "젊고 혈기 왕성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위로했다. 이에 김재우는 "내 겨드랑이도 사람의 왕래가 많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서울TV 김혜정 기자/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