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가게창업 ‘오레시피’, HMR(간편 가정식) 형태의 제품 공급
반찬가게창업 ‘오레시피’, HMR(간편 가정식) 형태의 제품 공급
  • 승인 2017.07.1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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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전문점 오레시피가 국내 최초로 HMR(home meal replacement: 간편 가정식) 형태의 제품을 공급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오레시피는 기존 RTE(ready to eat) 제품군이 대부분이었던 반찬가게에 신선도가 높은 RTC(ready to cook) 제품군을 강화해 선보이고 있다.

오레시피는 현재 전국 매장 180개 이상을 오픈 및 운영 중인 반찬가게 브랜드로서 국과 간식, 안주 등 다양한 HMR 메뉴를 추가로 개발해 단순 반찬전문점을 넘어 HMR 전문점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메뉴를 소분해서 반가공한 반제품 상태로 공급, 가맹점주들의 손쉬운 매장 운영을 돕고 있다. 본사에서 70%의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거나 규모가 작더라도 비교적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한 것.

오레시피는 소규모 매장 운영, 카페형 인테리어 콘셉트의 변화, 다양한 반찬군 및 국류, 홈푸드 등을 원스톱으로 매장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는 등의 특징을 지녔다.

또한 식품회사 ㈜도들샘을 브랜드 본사로 두고 있으며, 2만㎡ 규모의 국내 최대 반찬 생산 라인을 갖춰 20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한편 오레시피는 올해 초에는 3년 연속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으며,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가맹 매출증진을 돕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도 참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