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가게창업프랜차이즈 홈푸드카페 ‘오레시피’ 차별화된 경쟁력 선봬
반찬가게창업프랜차이즈 홈푸드카페 ‘오레시피’ 차별화된 경쟁력 선봬
  • 승인 2017.08.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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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창업의 트렌드에 발 맞춘 ㈜도들샘의 반찬가게 홈푸드카페 오레시피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타에서 열리는 광주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랜차이즈박람회 참여를 통해 일반적인 반찬 전문점의 단조로운 메뉴 구성에서 벗어난 20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38년 업력의 도들샘은 연매출 300억원 대의 회사로 20.000㎡ 규모의 국내 최대 반찬 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반찬군 및 국류, 홈푸드 등 원스탑으로 매장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어 여성고객 및 싱글족들에게 선호되고 있는 반찬가게 대표 브랜드 중 하나다.

반찬전문점은 이미 수 많은 개인 브랜드들과 일부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론칭된 상태지만 투자가 이뤄지는 창업이니만큼 브랜드 본사의 역량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카페형 인테리어 콘셉트의 변화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반찬전문점 홈푸드카페 오레시피는 부담 없는 가격, 최소한의 인력, 쉬운 조리와 소규모 매장으로 운영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본사에서 70%의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거나 규모가 작더라도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 오레시피 측 설명이다.

가맹점주들이 장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나도 다듬을 필요없이 전 처리가 모두 완료된 야채와 소스를 공급해 간편하게 조리 가능한 반제품은 오레시피만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반찬전문점을 창업한다고 하면 운영자가 음식을 잘 만들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창업자들이 많지만 반찬전문점 오레시피 같은 브랜드의 경우 대부분의 메뉴를 소분해서 반가공한 반제품 상태로 납품하고 있어 누구나 맛있는 반찬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여성창업’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해 부부 혹은 남성 창업 아이템으로 반찬전문점이 선택받고 있다. 아울러 1억원 내외의 창업 비용으로 소규모, 소자본 창업 가능한 오레시피는 여성 창업, 주부창업, 소자본부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안정감 있는 창업아이템으로 인식되고 있다.

올 초에는 ‘2017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은 바 있으며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가맹 매출 증진을 돕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오레시피 관계자는 “핵가족과 싱글족이 늘어나면서 간편하고 건강한식단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면서 “차별화된 감각적이고 다양한 신메뉴를 꾸준히 출시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