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TV] ‘나 혼자 산다’ 이시언, 워너원 만나 ‘나야 나’ 댄스…워너원 어리둥절 표정 포착 ‘폭소’
[오늘밤TV] ‘나 혼자 산다’ 이시언, 워너원 만나 ‘나야 나’ 댄스…워너원 어리둥절 표정 포착 ‘폭소’
  • 승인 2017.09.0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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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그토록 기다려온 충재씨와의 만남에서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같은 박나래 표정의 원인이 눈치제로인 기안84 때문이라고 전해져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박나래가 직접 준비한 고품격 루프탑 식사 현장도 함께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20회에서는 박나래와 기안84-충재씨의 설렘 가득한 루프탑 식사가 공개된다.

오늘(1일) 박나래가 수줍은 표정으로 충재씨를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마음도 설레게 한다. 이날 박나래는 충재씨를 위해 다양한 식물로 식탁을 꾸몄고 고급 레스토랑처럼 손 씻는 물까지 따로 준비하며 완벽한 점심상을 차렸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행복할 것 같은 박나래가 뾰로통한 얼굴을 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범인은 바로 기안84였는데, 그가 두 사람 사이에서 적극적으로 사랑의 큐피드를 자처하다가도 분위기 브레이커로 활약(?)한 것이다. 기안84는 충재씨의 고향을 묻는 말에 “내 고향은 안 궁금하니?”라며 두 사람의 대화를 돌렸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충재씨와의 첫 만남에 하늘하늘한 블라우스를 입고 청순 소개팅룩을 완성시키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는데, 정작 충재씨와는 눈도 못 마주치는 ‘수줍나래’로 변해 설렘 지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에 평소 당찬 성격을 가진 그녀의 반전 모습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시언은 연예인을 보러 방송국을 찾아간 현장이 공개됐다. 올해로 데뷔 8년 차에 접어든 그가 맨바닥에도 서슴없이 털썩 주저앉아 연예인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린 것이다. 알고보니 그가 ‘부산 얼간이들’ 유퉁주니어 박재천, 군대후임 이원석과 여러 방송국이 모여있는 상암동 견학을 하다 벌어진 일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오늘(1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20회에서는 8년 차 배우 이시언과 ‘부산 얼간이들’의 방송국 견학이 공개된다.

앞서 이시언과 ‘부산 얼간이들’ 박재천, 이원석의 좌충우돌한 이태원 탐방이 공개됐는데, 더욱 얼간미 넘치는 방송국 견학기가 공개돼 또 한 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 사람은 서울에 온 기념으로 연예인을 보기 위해 방송국이 밀집해있는 상암동으로 갔고, 방송국 앞에서 인증샷까지 찍으며 방송국 구경 삼매경에 빠졌다.

특히 이시언과 박재천, 이원석이 방송국 로비에 주저앉아 연예인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세 사람은 “우리를 불쌍하게 쳐다보고 있어”라며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면서도 연예인을 보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꿋꿋하게 기다렸다. 

제작진에 따르면 세 사람은 한참 동안 방송국 로비에서 연예인을 기다렸고 우연히 지나가던 대세 보이그룹 워너원을 발견하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중에서도 이시언은 워너원을 만난 반가움에 ‘나야 나’ 춤을 추며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했다고 전해져 워너원과의 극적인 만남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처럼 순수영혼 이시언-박재천-이원석의 무한 연예인 기다리기와 워너원과의 짜릿한 만남은 오늘(1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홍혜민 기자/사진=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