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신우, "하루 중 꽤 많은 시간 즐겨하는 것은?" 질문에 일동 '야한생각 폭발'
'아는형님' 신우, "하루 중 꽤 많은 시간 즐겨하는 것은?" 질문에 일동 '야한생각 폭발'
  • 승인 2017.09.18 0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우가 집에서 노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서 신우의 '나를 맞혀봐'가 '형님들'의 응큼함을 자극했다.

이날 B1A4 신우는 '내가 하루 중 꽤 많은 시간 동안 즐겨 하는 이것은?'이라고 질문을 냈다. 그 질문을 하자마자 출연진들은 일제히 같은 생각을 시작했다. 이수근은 "너무 많이 하면 건강에 안 좋아져"라고 나무라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가장 먼저 "관리 잘한 거 같아. 1일 1팩"이라고 답을 외쳤다. 이때 이상민은 "집에서만 할 수 있는거냐"고 물었고 신우는 "밖에서 하면 안될 거 같아"라고 대답했다.

김희철은 "아무것도 안 입고 양말을 신고 잔다"고 말했고 서장훈은 "거기에 넥타이를 매고 자"라고 말해 신우를 당황하게했다.

정답은 '노출'이었다. 신우는 "숙소에서는 벗고 자유롭게 있는다"고 말했다. 이때 공찬은 "평소엔 벗고 있어도 괜찮은데 밥먹을때 벗고 돌아다니면 불편하다"고 말했다. 산들은 "소파에 노출을 하고 앉아 있는데 깜짝 놀라게 한다"고 밝혔다.

신우는 "샤워를 하고 노출한 상태로 베란다에 수건을 가지러 갔다. 그런데 아래에 있는 팬들과 눈을 마주쳤다. 이후 내려가서 직접 10층의 베란다를 봤더니 다 보이더라. 그 이후로 커튼을 달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