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하정우·주지훈·차태현·김향기, 눈을 뗄 수 없는 저승 예고편 공개
‘신과 함께’ 하정우·주지훈·차태현·김향기, 눈을 뗄 수 없는 저승 예고편 공개
  • 승인 2017.09.26 1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 ‘신과 함께’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오늘(25일) 공개된 영화 ‘신과 함께’ 예고편은 웹툰의 인기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영화 ‘신과 함께’는 웹툰을 원작으로 인간의 죽음 이후 저승 세계에서 49일 동안 펼쳐지는 7번의 재판 과정 동안, 인간사에 개입하면 안 되는 저승차사들이 어쩔 수 없이 인간의 일에 동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영화다.

공개 된 예고편에서 해원맥(주지훈 분)과 덕춘(김향기 분)은 현장에서 죽음을 맞이한 김자홍(차태현 분)을 찾아간다. 당황해 하는 자홍에게 해원맥은 “괜찮아, 괜찮아. 아저씨 오늘 처음 죽어봐서 그래”라고 말했다.

김자홍을 데리고 저승으로 간 두 차사들은 그곳에서 강림(하정우 분)을 만나게 되고, 강림은 김자홍에게 만나서 반갑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런 세 차사들과 함께 김자홍은 7개의 지옥을 경험하며 재판을 받게 된다. 쉽지 않은 고난이 이어지고 끝에는 염라(이정재 분)가 나타나며 예고편은 끝이 난다.

짧게 엿본 ‘신과 함께’는 정말 존재할 거 같은 저승의 모습과 배우들의 연기력에 벌써부터 개봉이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인턴기자/사진=영화 ‘신과 함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