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직쏘’, ‘쏘우’ 시리즈 역대급 소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 공개…11월 2일 개봉
영화 ‘직쏘’, ‘쏘우’ 시리즈 역대급 소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 공개…11월 2일 개봉
  • 승인 2017.10.12 12: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저링’, ‘애나벨’ 제임스 완이 제작한 ‘쏘우’ 시리즈의 새 이름 ‘직쏘’가 시리즈 사상 역대급 포스터를 공개했다.

‘컨저링’, ‘애나벨’ 제임스 완 제작의 퍼펙트 스릴러 ‘직쏘’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쏘우’시리즈는 1편의 잘린 손, 2편의 손가락, 3편의 이빨 등 내 놓을 때마다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기 때문에 ‘직쏘’의 메인 포스터도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었다. 그 가운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직쏘와 빌리의 만남으로 소름 돋는 충격을 선사한다. 빌리는 영화 속에 기분 나쁜 웃음 소리와 함께 등장하는 인형으로 직쏘의 분신과 다름 없는 장치이다. 하얀색 피부와 볼에는 빨간색 회오리가 눈에 띄며 게임의 시작을 알리기에 소름 돋는 인형으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빌리의 입을 통해 직쏘의 음성으로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제임스 완 감독이 직접 제작한 인형으로 이후 ‘데드사일런스’, ‘애나벨’과 함께 제임스 완이 창조한 가장 소름 돋는 인형 베스트 3로도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이렇듯 게임의 창조자와 게임의 시작을 알리는 인형이 한 몸으로 등장하는 ‘직쏘’의 메인 포스터는 역대급이라는 찬사와 함께 더욱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인시디어스’에 제임스 완 감독이 남긴 이스터에그가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이전에는 제임스 완 감독이 본인이 감독한 다른 영화에도 남기듯 단순히 빌리 인형이 남겨진 것인 줄 알았었다. 그러나 이스터에그는 자세히 보면 빌리 인형 아래에 8이라는 숫자가 쓰여져 이미 ‘인시디어스’ 1편의 제작시점인 2010년도에 ‘직쏘’가 다시 부활할 것을 예고하고 있었던 것. 이렇듯 메인 포스터와 이스터에그로 또 한번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직쏘’는 도심 한복판 의문의 시체들이 발견되고 모든 증거는 범인으로 ‘직쏘’를 가리키며 벌어지는 퍼펙트 스릴러. 공개 하는 것마다 깜짝 놀랄 이슈를 선사하는 ‘직쏘’는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본격적 개봉 준비에 들어갔다.

당신을 빈틈없이 파고들 퍼펙트 스릴러 ‘직쏘’는 11월 2일, 제임스 완 감독과 함께 게임의 시작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 영화 ‘직쏘’, ‘인시디어스’ 포스터 및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