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데스데이' 공포와 코미디의 공존 '호러테이닝 무비' 대체 어떻길래?
'해피 데스데이' 공포와 코미디의 공존 '호러테이닝 무비' 대체 어떻길래?
  • 승인 2017.11.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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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와 유머의 앙상블이 펼쳐지는 '해피 데스데이'가 개봉했다.

8일 영화 '해피 데스 데이'가 개봉했다. 겟 아웃', '23 아이덴티티' 등으로 공포 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꾼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의 작품이다.

'해피 데스데이'는 자신의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여대생의 끝나지 않는 파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10월13일 금요일(현지시각) 북미에서 개봉하자마자 '겟 아웃' 오프닝 수익을 제치고 글로벌 흥행작들 사이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해외 유수의 언론 매체들은 “이토록 영리한 공포 영화”(The Wrap), “장르의 새로운 변주”(IGN Movies), “장르적 쾌감이 폭발한다”(The Seattle Times)라는 등 극찬을 내놨다.

섬뜩한 제목과 생일날 계속되는 죽음을 맞이한다는 역설적인 설정으로 기존 공포 영화의 기본 법칙을 뒤집으며 이제껏 보지 못한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낸다는 반응이다.

영화 '해피 데스데이'는 공포와 코미디가 공존하는 ‘호러테이닝 무비’라는 새로운 장르를 제시, 신선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뉴스인사이드 장지민 기자/사진=UPI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