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패키지’ 11화 예고편에서 이연희와 정용화가 어디론가 떠나는 모습이 나타났다.

17일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JTBC ‘더 패키지’(연출 전창근 l 극본 천성일) 11화 예고편에서는 갑수(정규수 분)는 아내 복자(이지현 분)과 파리에서의 즐거운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갑수는 복자에게 버럭하며 “아 왜 말도안하고 옆에 서있어 난 귀신인줄 알았네 귀신인줄”라며 틱틱대는 모습을 보였지만 다른 장면에서 복자가 “가게도 늘리고 돈도 많이벌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고”라며 해맑게 말하자 옆에서 물끄러미 아내를 바라보며 남편미소를 보였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소소(이연희 분)가 마루(정용화 분)의 차를 타고 한밤 중에 어디론가 가는 모습이 나타났다. 소소는 “우리가 운명처럼 만난다면 그 땐 정말”이라며 독백하는 모습이 비춰져 이 둘이 어디를 가는지 또, 앞으로 무슨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JTBC ‘더 패키지’ 매주 금,토 오후 11시 방영.

[뉴스인사이드 장규형 인턴기자 / 사진= ‘더 패키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