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망, 모교사랑 장학금 천만원 전달
알레르망, 모교사랑 장학금 천만원 전달
  • 승인 2017.11.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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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레르망(㈜이덕아이앤씨, 대표이사 김종운)이 중앙대학교에 장학금 천만원을 전달했다. / 사진 = 알레르망 제공

국내 기능성 침구시장 선도브랜드 알레르망(㈜이덕아이앤씨, 대표이사 김종운)이 지난 17일 중앙대학교에 장학금 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중앙대학교를 졸업한 김종운 대표이사가 후배 육성과 모교발전을 위해 전달한 것으로, 중앙대학교 학생들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알레르망은 한 번 인연을 맺은 단체나 기관은 꾸준하게 후원한다는 방침을 갖고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알레르망이 처음 자리를 잡은 고양시를 중심으로 중고등학교 및 복지기관 등에 꾸준히 장학금, 물품 등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불우환자 후원 및 병원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기업의 위상에 맞게 지원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국내 기능성 침구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알레르망은 김태희 이불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2016년에는 기능성 침구 단일 분야로만 별도 투자 유치 없이 천억 매출을 달성했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가 선정하는 ‘2017 벤처 천억기업 기념식’에서 천억 클럽 가입 트로피를 수여 받은 바 있다.

알레르망 관계자는 “기업 규모가 훨씬 작았을 때부터 지역 사회 공헌, 소외계층 지원을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며 “고객들의 사랑으로 매출액 천억원이 훌쩍 넘는 침구 기업으로 성장한만큼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해 몸과 마음 모두 따뜻하게 만드는 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알레르망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 9월에 베이비 뉴스 주관으로 진행한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유아침구 부문 1위에 선정되며 다시 한번 품질을 인증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트렌드에 발맞춘 고급 구스 이불 ‘프레스티지 구스 라인’을 선보이며 구스 침구의 새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조현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