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 박태인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29일 오전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연출 이현직|극본 백영숙) 121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홍세나(박태인 분)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고, 모든 것을 정리하고 집으로 온 정재욱(이재우 분)은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라고 그를 격려했다.
오달님(박은혜 분)은 “교도서에서 출소했을 때, 오갈 때 없어서 막막했는데 그때 셰프님이 절 찾아왔죠. 그때 어두운 절망 속에서 빛줄기를 본 느낌이었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셰프님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못 왔을 거다. 셰프님은 아무도 날 믿어주지 않았을 때 유일하게 믿어준 사람이다”고 말했다.
정재욱은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거다. 내일 재희한테 가요. 재희가 좋아할 거예요”라고 답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초롱 기자 / 사진=‘달콤한원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