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비디오 여행’에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련희와 연희’, ‘부라더’, ‘슈퍼배드3’, ‘강철비’, ‘아이 캔 스피크’, ‘배틀 오브 메모리즈’ 등 다양한 작품이 소개된다.

10일 MBC ‘출발! 비디오 여행’ 1207회가 전파를 탄다. 이날 ‘출발! 비디오 여행’ 온 영화1 코너에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소개된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비밀의 열쇠를 쥔 히로인 레이를 필두로 핀, 포 등 새로운 세대가 중심이 되어 거대한 운명을 결정지을 빛과 어둠, 선과 악의 대결을 그린다.

온 영화 2에서는 ‘련희와 연희’를 다룬다. ‘련희와 연희’는 같은 이름을 지닌 탈북 여성과 남한 여고생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대 영화 코너에는 ‘부라더’와 ‘슈퍼배드 3’가 맞붙는다. ‘부라더’는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가 멘탈까지 묘(?)한 여인 오로라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코미디다.

‘슈퍼배드3’는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에게 실망해 스스로 악당이 되기를 결심한 미니언과 쌍둥이 동생 드루의 존재로 슈퍼배드의 운명을 깨닫게 된 그루의 본업복귀 프로젝트를 담은 작품.

신세개 코너에는 ‘강철비’가 나온다.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알고 보며 이렇다 코너에는 ‘아이 캔 스피크’가 등장한다.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다.

기막힌 이야기에는 ‘배틀 오브 메모리즈’가 전파를 탄다. ‘배틀 오브 메모리즈’는 아내와의 기억을 지우는 수술 중 살인자의 기억이 이식된다는 소재의 영화다.

마지막 시시콜콜 코너는 ‘주목할만한 실화 영화들’을 주제로 진행된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 사진= MBC ‘출발! 비디오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