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 형석 의심하는 수정, 얼떨결에 백화점 데이트 (금요웹툰)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 형석 의심하는 수정, 얼떨결에 백화점 데이트 (금요웹툰)
  • 승인 2017.12.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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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14일 네이버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161화가 업데이트됐다.

외모지상주의 161화 ‘최수정의 추적 [1/2]’ 편은 형석을 의심하는 수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외모지상주의 160화에서 수정은 코우지에게 연락해 지난날 두 명의 형석을 동시에 목격했던 당시의 CCTV 화면을 받았다. 수정은 CCTV를 통해 얼짱 형석과 편덕화가 함께 있는 모습을 두명의 형석이 있는 것으로 착각했다는 걸 깨달았다.

수정은 형석의 몸이 두 개라는 것을 확인하기위해 그를 예의주시했다. 수정은 시험시간에도 형석을 지켜봤고 그가 컨닝을 통해 전교 1등을 한 것이라 확신했다. 하지만 수정의 예상과 달리 형석은 빠르게 문제를 풀고 답안을 바꾸지 않았다.

학교를 마친 후 수정은 얼짱의 몸으로 바꾼 후 형석의 집을 찾아갔다. 얼짱 형석은 수정을 발견하고 여자 옷을 함께 골라달라며 백화점으로 향했다. 수정은 형석도 다른 남자와 별반 다를 거 없다고 생각했지만 형석은 어머니의 선물을 고르고 있었다.

이후 수정은 형석이 자신의 옷을 사겠다며 촌스러운 옷들만 고르자 직접 코디를 해주며 꾸몄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여자친구가 남자친구 옷을 골라주고 있다고 착각했고 그 무리 중에는 재열도 있었다.

외모지상주의 161화 말미 형석의 몸이 두 개라는 것을 확인하는데 실패한 수정은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는 작은 형석을 직접 찾아가 얼짱 형석에게 전화를 걸어달라고 말했다.